[함께 해주세요!] 3월 12일 새만금 방문 행동의 날

관리자
발행일 2006-03-02 조회수 297

새만금에 모입시다 ! 새만금을 지킵시다 !
새만금의 뭇 생명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21일 고등법원 판결 패소 이후 새만금소송시민변호인단은 대법원 상고를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2월 16일 이를 위한 공개변론을 거쳤으며, 3월증으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선고될 예정입니다. 새만금 갯벌을 막고 있는 방조제 공사는 현재 단 2..7.km 구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최종 판결이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우리의 뜻을 저버린다면, 3월 24일, 남아있는 방조제 구간을 막는 최종 물막이 공사가 결국 재개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제 더 이상 새만금 갯벌의 아픔을 두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모두 함께 새만금 갯벌에 모여, 우리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3월 12일(일) 오후 9시~6시/■ 모집인원 : 최소 45명(차량 1대 기준)
■ 장소 : 새만금 해창 갯벌 및 새만금 방조제/■ 참가비 : 10,000원(식사비 포함)
■ 준비물 : 마실 물(※ 바다바람이 찰 수 있으므로 따뜻하게 챙겨입고 오세요!)
■ 출발 및 도착장소 : 아침 9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출발. 6시 도착
※ 참석 후 사진을 찍어서 메일로 보내드릴 것이니, 참석신청하실 때 이메일주소도 알려주세요. 참석하지 못하는 분께서는 새만금살리기마음을 담아 ‘디카 폰카 새만금 살리기’(www.dicasos.net)웹사이트에 사진을 찍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프로그램
9:00 -11:00 광주 출발 및 해창 갯벌 도착 /문화예술회관 후문
11시(사전행사) : 해창 갯벌에 생명의 뜻 심기 (솟대 및 장승 세우기. 오색천 꾸미기)
11:40~12:40 : 행진 그리고 백합들의 퍼포먼스
- 행진코스(약 1Km) : 해창갯벌->퍼포먼스->새만금 전시관
12:40~14:00(본행사) : 새만금 지키기 대회
- 노래공연 : 이지상
- 대회에 부치는 말 : 윤준하 대표, 어민 대표, 문규현 신부
- 판소리 공연 : 소리꾼 조정희
- 연대의 말 : 시화호 주민, 낙동강 하구(구자상 의장), 설악산(미정), 폴 콜먼(earth walker), 사토 신이찌(일본), 미래세대. 마임(조성진), 결의문 낭독
14:00 - 15:00 식사시간/식당
3:00 - 4:00 부안시민발전소를 찾아서(태양광발전소 견학)
4:00 - 6:00 광주로! (문화예술회관 후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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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을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 함께 해주세요~]
1. 새만금 살리기 메세지를 담은 사진을 찍어서 '디카 폰카 새만금 살리기(www.dicasos.net)에 올리고 격려의 말씀도 덧붙여주세요.
2. 이제 곧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올 예정입니다. 최종 판결은 13인의 전원만장일치로 판결이 결정됩니다. 회원님께서 대법관 13인에게 새만금 간척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219. 대법원 (우 : 137-750)
* 대법원장 : 이용훈.
* 주심 대법관 : 박시환.
* 대법관 : 강신욱. 이규홍. 이강국. 손지열. 박재윤. 고현철. 김용담. 김영란. 양승태. 김황식. 김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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