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사업 시민검증단 시민위원을 모집합니다.

관리자
발행일 2009-07-30 조회수 72




“보와 준설로 영산강살리기가 가능할까요?아니,  영산강이 무사할까요?"




시민이 검증합시다!!

'4대강사업 국민검증단 시민위원 모집'










- 이명박정권이 들어서기 전에는 환경부를 비롯한 모든 부처가 골재채취, 준설은 하천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이명박정권이 들어서기 전에는 하천생태계에 보, 댐 같은 구조물은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고 했습니다.



환경부는 생태하천사업 지침에도 하천법14조 거론까지 해가며, 이미 있는 보도 가능한 철거하고 새로 인공구조물을 세우는 것은 되도록 안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그런데, 무지막지하게 영산강에서 준설을 하고 이 제방에서 저제방까지 가로지르는 보(댐)을 건설해서 영산강을 살린다고 합니다.





- 환경부에게 물었습니다.



"보를 만들면 하천의 물의 흐름이 막혀 수질이 급격히 나빠지지 않습니까?(영산강 하구둑도 이미 증명하고 있고요). 환경부도 보때문에 수질나빠진다고 했잖아요? "





환경부에서는



" 보를 만든다고 수질이 꼭 나빠지는 것은 아니고, 오염원 관리, 유량의 변화 등에 따라 수질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왜 한반도운하를 안하냐고 항변하는 한 환경공학과 교수는,



"같은 물일때 준설을 해서 강폭이 넓어지고 깊어지면 물의 속도가 빨라진다. 고속도로가 2차선일때와 4차선일때 비교해봐라, 4차선으로 늘어나면 차 속도가 빨라진다"





(물하고 자동차하고 그렇게 비교하다니...) 이 환경공학과 교수는,



' 뭘 모르는 일부 환경단체가 전문성도 없이 운하와 4대강사업을 반대한다'고, 국민들이 전반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내용을 이렇게 폄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의 눈높이로 MB정권의 영산강살리기사업을 검증합니다





준설과 보에 대해 집중 검증합니다.. 많은 관심과 영산강에 대한 애정으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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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보도자료 참조>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정부의 영산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타당성검증활동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시민행동’은 물부족대비, 홍수예방, 수질개선, 지역발전 등을 핵심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4대강사업이 본 취지에 부합한 정책인지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기 위해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국민검증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산강권에서는 하도준설과 보 건설이 영산강 생태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시민검증위원은 하천에 대한 기능, 하천개발 투자효과와 지역개발효과, 4대강사업마스터플랜 및 수질대책 등을 학습한 이후 현장 조사활동을 전개한다. 최종 워크숍을 통한 국민검증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모집입원은 영산강권에서 20명이며 8월, 9월에 집중 활동하게 된다. 문의와 신청은 영산강지키기시민행동 광주사무국 062-514-2470으로 하면 된다.









4대강살리기사업 국민검증단 시민검증위원 모집







○ 모집기간 : 8월 3일(월)까지





○ 신청방법 : 전화신청 ☎062-514-2470





○ 활동기간 : 8월 ~ 9월





○ 활동내용 :하천교육 후 현장조사, 워크숍을 통한 국민검증결과 보고서 작성





○ 활동지역 : 영산강 일대 4대강 사업 예정지





○ 문 의 : 062-514-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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