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전면 재검토 국민서명운동 발대식

관리자
발행일 2010-01-22 조회수 105





오늘 11시(21일) 광주YMCA무진관에서




4대강사업 전면재검토 국민서명운동 발대식 개최






4대강사업 전면 재검토 국민서명운동 발대식을 오늘 11시 광주YMCA무진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오늘 발대식에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참가단체 대표를 비롯한 법조인, 종교, 학자, 정당인 등 각 계 인사 70여명 참석하였습니다.






‘4대강사업이 강행되고 있지만 국민의 뜻은 사업중단’입니다. ‘전국 연대 조직과 함께 3월 말까지 3백만 서명을 받을 계획입니다.






■ 일시 : 1월 21일(

목) 오전11시 ~ 11시 30분




■ 장 소 : 광주YMCA 무진관




■ 주 관 : 4대강사업 전면재검토 국민서명운동 광주전남본부




■ 참 석 :


김재학신부(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법선스님(문빈정사 주지) 김병균목사, 임낙평(시민협대표), 김용채변호사(경실련대표), 정철웅(광주환경연합 고문), 이상갑변호사(민변광주지부장), 윤난실(진보신당 부대표), 조영임(민우회 대표), 김재균국회의원, 정찬용(물포럼코리아 이사), 이성기교수(운하반대교수모임)등(무순)




각계 인사를 비롯 영산강지키기시민행동 참가단체 대표 및 회원 70여명 참석








■ 발대식 진행 순서


* 사회 : 최낙선(시민생활환경회의 사무처장)




1. 대표 인사말 _




2. 4대강사업 중단촉구 및 사업 전면 재검토 국민서명운동 선언 _




3. 각 계 발언 _




4. 활동계획 발표 _




5. 대표단 서명




6. 질의 응답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광주>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나주> 전남 나주시 금성동 39-2 ■전화 061)332-7887 ■팩스061) 332-7835




<목포> 전남 목포시 복만동 2-25 ■전화 061)243-3169 - 2010. 1. 21(목) 1매

















서명운동 및 4대강사업 백지화 운동 계획





*세부 내용은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각계와 연대하여 가능한 모든 활등을 전개할 것입니다.




■ 4대강 전면 재검토 국민 서명운동





1. 대국민 서명운동 1차 집중 기간 : 3월 말




2. 1차 목표 : 전국 3백만 명 (이후 전국 5백만, 천만 명 달성까지 지속 추진)




3. 추진 방법




1) 영산강지지키시민행동 참가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 종교계, 학계, 노동,농민, 직능, 장애인 단체 등 각 계 단체별 진행




2) On/Off Line 서명운동




- 사찰, 성당, 교회 등 종교계 단위의 서명운동,




- 단체별 서명운동




- 지역별 주민, 풀뿌리 단체 서명운동




- 휴일 무등산 및 금남로 충장로, 여타 행사와 함께 서명운동 진행




- 각 단체 홈페이지 및 배너를 통한 홍보 및 참여




- 릴레이 이메일 서명 운동 및 홍보활동 (동영상, 웹자보 등)




- 온라인 포털 사이트 토론 게시판 및 카페, 동호회 등 서명





■ 지속가능한 영산강을 위한 하구둑 대책 워크숍 및 영산강 답사





1) 일자 : 2010년 1월 23일(토)~ 24일(일)




2) 장소 : 영암 월출산관광호텔, 영산강 일대




3) 주최 : 한반도운하를반대하는교수모임, 대한하천학회, 영산강지기키시민행동






■ 영산강 생명평화 순례


*세부일정은 조정될 수 있음





1) 일자: 2010년 2월 19일(금) ~ 2월 28일(일)




2) 장소 : 시작의식_ 2/19(금) 승촌보공사현장, 마무리의식_2/28(일) 하구둑




순례구간 : 담양 ~ 하구둑




3) 순례단 : 단장_현지스님(원효사주지), 김재학신부(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 보(댐)과 준설 공사로부터 영산강 지키기 시민답사




1) 일자 : 2월첫 토요일부터 매 토요일 혹은 그룹별 참여자들이 지정한 날짜




2) 장소 : 송촌보 공사현장 ~ 죽산보 현장 (학산교 ~ 죽산교)




3) 내용 : 두 보건설구간(20km) 을 걷고 사업중단 깃발(리본)달기






■ 영산강 사업 중단 소송 활동 등





[영산강사업, 4대강사업 전면 재검토 국민서명운동 선언문]








MB정권 영산강사업, 4대강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국민서명운동에 돌입하며!








○ MB정권 4대강사업으로 국민의 생존권이 박탈당하고 영산강, 한강, 낙동강, 금강이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MB정권 4대강살리기 사업은 국민 70%가 반대와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뜻과는 반대로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주도하여 작년말 4대강사업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현재 공사가 강행중입니다.






MB정권 강살리기사업는 흐르는 강물을 인위적으로 막는 강죽이기이며 이름만 바뀐 운하사업입니다. 영산강살리기사업 역시 운하사업입니다. 승촌호(승촌보), 죽산호(죽산보), 영산호(하구둑) 등 강을 인공호수로 만드는 사업과 다름이 아니며 제2, 제3의 하구둑을 영산강에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영산강과 영산강유역의 역사문화, 지역민의 삶을 파괴하는 사업을 뱃길복원, 강살리기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 허황된 이미지로 현혹하고 있습니다. 강살리기, 뱃길복원 운운하면서 강을 위락도구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과정에 타당성 검토 등 객관적 검증과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한반도운하와 다름없는 4대강사업은 반드시 중단되고 재검토되어야 합니다.




생명의 강이 파괴되어서는 안됩니다. 국민의 혈세가 낭비돼 국가경제가 파탄 나서도 안 됩니다. 역사문화유산이 사라지게 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이 땅에 살고 있는 뭇 생명들이 사라지게 해서도, 농민을 비롯한 지역민이 원통한 눈물을 흘려서도 안 됩니다.




지금껏 영산강을 살리고 보전하기 위한 노력과 실마리를 일거에 무력화 시키고 영산강의 마지막 숨통을 조이는 영산강사업을 비롯한 4대강사업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합니다.








○ 대국민서명운동을 통해 국토파괴, 국고파탄 재앙을 막기 위한 국민의 의지를 모아낼 것입니다.





우리는 서명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생명의 강을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문화 역사를 보전하며,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1차 목표로 전국의 연대 단체와 함께 3백만의 서명을 받을 것이며, 5백만, 천만 명의 서명을 받을 때까지 거리와 온라인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범국민 서명운동이 이명박 정부에게, 한반도운하 반대에서부터 현재 4대강사업 반대에 이르기 까지 생명의 강을 지키고자 하는 민심의 진의를 파악할 마지막 기회이길 기원합니다.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이명박 정부는 심각한 국민적 저항에 부닥치게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2010년 1월 21일






4대강 사업 전면재검토 국민서명운동 선언식 참여자 일동




(4대강사업 전면재검토 국민서명운동 광주전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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