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답사, 영산강하구둑 대안 워크숍

관리자
발행일 2010-01-26 조회수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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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식 강살리기의 허구, 영산강하구둑을 보면 알수 있다!
1월 23일, 24일에,
한반도운하를 반대하는 교수모임,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에 참여하고 있는 교수, 활동가, 회원 그리고 4대강소송 대리인으로 참여하고 있는 변호사들이 영산강 현장을 답사했습니다.



23일 영산강을 답사하고 영산강하구둑 대안에 대해 논의하는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전승수 교수의 발제에 이어, 박철웅교수(전남대 지리교육과), 이성기교수(조선대 환경공학과), 임낙평의장(광주환경연합 대표), 김도형사무총장(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의 지정토론이 있었습니다.



영산강살리기사업은 영산강본류에 2개의 댐을 만들고 하천바닥을 파내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수질개선, 가뭄대책, 홍수예방, 지역발전을 이룬다는 것이 정부의 주장인데,  모두가 주지하듯 이는 강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운하를 살리는 사업이라고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뱃길복원이라는 나름 부드러운? 표현으로 포장을 하지만, 댐과 준설을 수반하는 것은 운하건설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날 워크숍에서 전승수교수는 하구둑의 부분개방과 수질개선이 수반된다면 거대 토목공사 강개발을 하지 않더라도 영산포에도 작은 배가 다닐수 있는 조건이 형성될 것임을 피력했습니다.

현재 강살리기 사업은 운하살리기, 지역민의 생명안전까지 위협하는 사업임을 현장에서 또 한번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의 4대강살리기는 분명코 철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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