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소형가스열병합발전 도입 가능성 방안마련 토론회

관리자
발행일 2006-09-12 조회수 77

광주환경운동연합∙에너지관리공단 [합동토론회]
소형가스열병합발전 도입 가능성 방안마련
<아파트 및 대형사업장 中心 으로>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에너지관리공단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근호)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4일(목) 오후3시부터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세미나실(2층)에서 아파트 및 대형사업장을 중심으로“소형가스열병합발전 도입 가능성 방안마련”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열병합발전은 아파트 단지에 LNG(액화천연가스)를 열원으로 전기를 발전시켜 난방을 하는 시스템으로 지역난방방식을 아파트단지로 축소했다고 보면 된다. 단지內 필요 전력의 일부만 한국전력으로부터 공급받고 나머지는 자체 생산하는 전기로 대체하므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 지역(대구 수성구 태영APT사례)의 사례에서 보면 700여세대 아파트단지에 시공비가 약10억원 가량 들지만 입주민들은 연간 단지 전체로 4억원, 가구당 월 5만원 정도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를 보고 있으며, 2005년 말 기준 전국 소형열병합발전 시설을 설치한 108곳 중 아파트가 79곳으로 전체의 73%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5곳, 2003년 10곳, 2004년 25곳, 2005년 39곳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서울 19곳, 대전 10곳, 경기․인천 각8곳, 충남·경북·대구 각6곳, 부산·강원 5곳, 경남 4곳, 전북 2곳, 충북·울산 1곳이 보급되었다.
◦이에 최근 한국토지공사가 개발하는 수완지구의 경우 열병합발전을 도입할 계획이며, 전국적인 추세가 최근 고유가와 기후변화협약의 효율적 대처 방안 중의 하나인 소형열병합발전 보급 확산을 위해 아파트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소형열병합발전 보급 확산의 필요성을 소개하고 이의 정책 방향과 다양한 지원제도 등을 구체적으로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첨부 토론회 기획서1부(4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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