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복받는데요~"

관리자
발행일 2006-08-03 조회수 129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거리캠페인 -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자자손손 복받아요”
광주환경운동연합, 문흥동 라인1차아파트 부녀회, 광주시 북구청이 함께 8월 2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빅마트 문흥동지점(북구) 정문앞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음식물쓰레기가 넘치는 만큼 돈을 잃는다는 내용의 퍼포먼스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식량자원 절약, 처리비용 절약, 환경문제해결의 효과가 있고 이 때문에 자자손손 복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알렸습니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약속 서명, 재활용과 쓰레기줄이기 홍보물 배포,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배포하면서 진행했습니다.
○ 무더운 여름, 조금만 부주의 하면 음식이 상해 버려지는 음식물이 많고 또한 위생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느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특히 여름에는 세심한 식자재 관리, 계획적인 식단짜기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통해 식량자원도 절약하고, 처리비용 절감을 통해 지역의 한정된 예산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들게 됩니다.
현재 광주시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올해기준(1월~6월) 하루 평균420톤입니다. 여름철에는 배출량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민전체가 하루 음식물쓰레기 50g만 줄여도 70톤이 절약됩니다.
현재 광주시가 처리(자원화)할 수 있는 용량은 하루 350톤입니다. 그 이상 발생되는 쓰레기는 타지역으로 보내 처리하고 있습니다. 하루 70톤을 줄이면 그만큼 처리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70톤을 줄이면
처리비용(수거운반처리) 910만원 절약.
식량자원 2,500만원 절약의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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