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취임초기부터 새만금공사에
적극적인 반대의 뜻을 펼치다가 최근＇대통령 모독 발언＇시비에
휘말린 돌옥 김용옥을 아십니까? ＇새만금＇을 보라했더니 ＇대통령＇만
본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는 도올 김용옥, 그는 우리 사회의 핫이슈마다
개성적인 표현과 직설로 자기 뜻을 펼쳐왔고, 많은 논란을불러일으켰습니다.

어렵고 딱딱한 언어, 전문가들끼리만
통하는 언어가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는 언어 ＇로 사상과 학문을
이야기하고 싶다는 도올 김용옥을 만날 수 있는 공개특강이 펼쳐집니다.

3월 18일(토) 오후 2시 <조국과
인류의 미래를 위하여 도올의 사상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공개특강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도올이 직접 밝히는
자신의 사상여정에 관한 내용입니다.

도올의 사상여정을 통해 우리시대의
다양한 사상적 흐름, 또한 우리 역사와 사상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을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지역의 구시대 개발사례를 비롯해 새만금과
환경적인 문제를 심도있게 짚어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환경연합
회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