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죽이기사업 기념식 규탄집회
취재요청서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광주>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나주> 전남 나주시 금성동 39-2 ■전화 061)332-7887 ■팩스061) 332-7835 <목포> 전남 목포시 복만동 2-25 ■전화 061)243-3169 - 2009. 11. 21(토) 1매 |
이명박대통령이 참석하는 영산강사업 기념식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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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일) 오후1시 30분, 영산강 학산교에서
“영산강죽이기 사업 중단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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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지기키광주전남시민행동’과‘영산강사업 6공구 토지수용반대 주민대책위’는 승촌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인근 학산교 및 제방에서 ‘영산강죽이기 사업 기념식 규탄 집회’를 11월 22일 오후 1시 30분에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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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대부분의 국민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4대강사업이 국가 미래를 위한 사업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사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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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과 하도굴착을 핵심으로 하는 4대강사업은 강살리기와는 정반대이며 오히려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았던 운하건설에 더 근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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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인근 주민들은 영산강 수질악화, 하천범람과 홍수위험, 지하수위 상승 등 지하수 악화, 지천 역류, 조망권 및 경관침해 등의 문제를 유발하여 생명안전과 재산권을 심각히 침해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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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물관리 등 치수대책과 국토생태환경보전을 위해서도 현 4대강사업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합니다.
현 정권은 정당하고 합당한 절차를 거부하고 4대강사업을 졸속과 편법으로 강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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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11월 22일(일) 오후2시, 영산강사업 승촌보공사 현장에서 이명박대통령, 정운찬국무총리 참석하에 희망선포식이라는 이름으로 4대강사업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 이에 영산강죽이기 기념식을 규탄하며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광주 남구 승촌동, 나주 노안면 학산리. 광주 광산구 용봉동 주민들과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함께하여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 2009년 11월 22일(일) 오후 1시 30분
■ 장소 :
영산강 6공구 승촌보 공사 현장_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1구 학산교 및 제방
■ 내용 :
성명발표, 대표인사, 주민의 요구 발표, 현수막 설치 등
■ 주최 : 영산강6공구 토지수용반대 주민대책위,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 문의 : 영산강시민행동 최지현 019-623-7813, 주민대표 김재선 011-625-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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