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예산 삭감촉구 및 시민홍보전

관리자
발행일 2010-12-06 조회수 92



*사진은 광주인 http://www.gwangj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4812 에서 ..

12월 3일(금) 오후 2시,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4대강사업 중단과 예산 삭감을 촉구하는 대회를 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가중 공공복지 지출 비중이 가장 낮은 나라입니다.
4대강사업 예산 때문에 공공복지, 중소기업, 교육, 노동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되었습니다.

강을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마음대로 강을 개조하는 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는 것입니다.
검증 절차는 생략되었습니다.
공사가 이대로 완성되다면, 이에 대한 뒤치닥거리, 복원 사업비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일 것입니다.

예산삭감 대회에 강은미, 전주원 광주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활동가들이 함께 했습니다.

9조 6천억원에 달하는 2011년 4대강 예산 전액 삭감하고, 
영산강을 포함한 전국 주요하천의 생태계와 수질, 지역주민의 생계를 위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함께 투쟁할 것을 결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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