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승촌보 균열과 누수, 하상보호공 유실이 심각한 상황. 4대강사업은 그 자체가 부실이다

관리자
발행일 2012-03-30 조회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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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촌보 균열과 누수

,

하상 보호공 유실은 심각한 상황

.



4


대강사업은 그 자체가 부실이다

.





 



-

승촌보 균열과 누수

,

하상 보호공 유실이 심각한 상황

.



- 4

대강사업은 그 자체가 부실

.



-

수질 개선과 수질 관리에 대한 대책도 신뢰할 수 없어

,



-

영산강을 흐르게 하는 것이 대안이다

.




 




시민단체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생명의 강 연구단’이

4

대강 보를 중심으로 보안전성

,

세굴상태

,

수질 등을 조사한 결과를 어제 발표 했다

.




 




조사결과 승촌보를 포함한 대부분 보에서 일어나고 있는 균열과 누수

,

세굴과 하상 보호공 유실 현황이 심각한 상태로 밝혀졌다

.




특히

,

정부는 영산강 승촌보의 경우

,

지반이 암반층이어서 안전하다고 정부는 장담을 해 왔다

.

누수 그리고 세굴과 이로 인한 보호공 유실이 마치 별일 아니고 보강공사만 하면 문제가 없는 양 표명하고 대처 해왔다

.

그러나 암반층 위에 세웠다는 승촌보 마저 보 균열과 부등 침하가 나타나고 있어

, 4

대강사업 그 자체가 부실임을 보여주고 있다

.




 




정부가 구성한 민관합동 조사단은 승촌보 가동보의 수직 이음부의 충진재가 탈락한 것으로

,

보수를 완료했고 콘크리트 구조물 일부에서의 균열은 미세한 것이며 허용범위 이내라 문제없다고 밝히고 있다

.

그러나 보 공사를 완료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보 균열과 부등침하가 일어났고 하상보호공이 벌써 유실되었다

.

시공업체가 작년

8

월과

9

월에 보강을 해서 누수가 이제는 없다 했지만 누수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이를 경미하다고 할 수 없다

.

 




 




정부측 조사단에서도 수위상승시 추가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지속적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




보 자체의 총체적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

수질문제를 유발하는 점과 더불어 보 존치에 대한 전면 검토와 대책이 필요하다

.




 




또한 지난

3

8

일에 일어난 죽산보 물고기 집단 폐사사건은

,

영산강 수질과 수생태 상태가 심각하고 관리가 더 어려워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정부는 가뭄시기에 비가 내려 비점오염원으로 인해 물고기가 폐사한 것이지

4

대강사업 때문이 아니라고 하지만

,

이 해명자체가

 

4

대강사업으로 인한 폐해라 인정한 셈이다

.




보로 인한 정체수역이 형성되면서

,

저심도에서

DO

가 낮아졌을 가능성도 크며

4

대강사업으로 습지를 파괴하고 모래 자갈층을 없애서 비점오염원에 더 취약한 강으로 만들었다

.

또한 보로 정체수역을 만들어 이 역시 오염원으로부터 더 취약해진 상태로 변했다

. 4

대강사업 전에는 비로 인한 물고기 폐사가 없었던 것이

4

대강사업이 완료되고 있다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




 




또한 정부는 수질오염방지시스템과 경보 시스템을 갖추어 오염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고 했지만

,

죽산보 상류에 수질측정망이 가동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

결국 물고기 폐사가 일어나는 상황이 발생하가까지 감지하지도 대처하지도 못했다

.




 




정부는

4

대강사업이 성공했다고 홍보하려 하지만 이미 강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정부의 의도와는 반대다

.

더 이상의 폐단과 폐해를 키우지 않기 위해서라도 영산강을 회생시키고 영산강을 흐르게 해야 한다

.




 




 




 




※ 영산강 조사결과 요약 별첨



_


세부 내용과 사진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십시오

.




062-514-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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