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하천] 복개하천 조사- 마륵천

관리자
발행일 2018-08-07 조회수 959

2017년에 이어, 올해도 복개하천 현황조사를 진행합니다.
2017년에는 동계천, 소태천, 용산천, 용봉천, 서창천, 주남천, 광주천 (복개 구간 포함)을 중심으로 조사하였습니다.
복개후 이용현황, 복개 된 후 수로 실태 등을 현장 답사를 통해 조사하는 내용입니다.
2018년  올해는 작년 조사대상 하천(폐천 포함)에 이어 마륵천 , 극락천, 두암천, 경양지천, 오치천 등을 현장 조사할 계획입니다.
8월 7일(화)에 마륵천을 조사했습니다.
운천저수지가 시점이고 영산강 서창양수장 인근 영산강합류점이 종점,   2.8km 유로를 갖는 하천입니다. 전구간이 복개되어 있지만 폐천되지 않고 현재 '하천'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개후 지상은 도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하 수로는 우수로로 이용되고 있고요.
◀ 시점인 운천저수지
 
 
 
 
 
 
 
 
 
 
 
 
 

 
◀ 종점. 영산강 합류점


 
 
 
 
 
 
 
 
 
 
 
 
 
◀ 복개후  지상은 도로로 이용
 
 
 
 
 
 
 
 
 
 
 
 
 


 
◀광주 수계망 변화
1970년부터 1990년대 말까지 광주 도심의 많은 하천은 복개되어 지표에 많은  물길이 사라졌습니다.
그결과, 광주천 영산강 수질도 악화되었고, 생태네트워크 와 축 단절, 수변공간 축소(친수기능 상실), 도시 미기후 변화 등의 부정적인 영향도 큽니다.
 
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의 잃어버린 물길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복개하천 복원, 도심 물길을 다시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복개하천 조사를 올해도 실시합니다.
 
하천과 도로위 온도도 비교해 보았습니다.

◀ 복개된 지상 온도 42.2℃
 
 
 
 
 
 
 
 
 
 
 
 
 
◀ 수변 인근 온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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