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빛가람 혁신도시 축산 퇴비 악취 저감 토론회

관리자
발행일 2018-12-20 조회수 320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 혁신도시 정주환경개선을 위한 축산 퇴비 악취 저감 방안 토론회를
12월 19일(수) 오후 2시부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대강강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광주전남혁신도시포럼, 광주환경운동연합, 빛가람혁신도시발전협의회, 혁신도시공공기관노조협의회, 동신대 링크사업단 이 공동주최한 행사였습니다.
혁신도시 경례로 부터 3km 내외 부지에 축사, 돈사, 가축분료와 동물부산물로 만드는 퇴비공장이 35개소 가량 존재하여, 심각한 악취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 지정 등 나주시가 악취점감을 위해 여러 정책들을 실시하고 있다고는 하나, 주민들은 악취가 해소되는 것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벽이나 저녁에까지 악취가 심각해 잠을 못잘 정도 이고 구토, 두통 등을 호소할 지경입니다.
주민들의 분노 또한 높습니다.  대책을 마련하고자 공동으로 토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주제발표로는 이인화교수의 '빛가람 혁신도시 주변지역 악취 제거 방안과 관련 사례' , 나주시 박선경 환경과장의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 주변 악취 대응방안'  이 있었습니다.
지정토론자로  박치호(축산환경관리원 부장),  광주환경연합 최지현 사무처장, 나주시의회 김철민 의원, 손수경 주민대표가  나섰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김종일 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습니다.
이인화교수는 축산 퇴비시설의 밀폐화, 자원화(에너지화) 방안에 대해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였고, 이를 적용한 악취 저감대책을 제시하였습니다.
나주시는 악취관련 현황, 악취저감 현황, 향후 계획을 발표하였는데요,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호혜원 축산농가 폐업, 악취해소 종합대책,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혁신도시 주변 축사폐업보상 추진, 신고대상악추 배출시설 지정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박치호 축산환경관리원 부장은 세종시에서 악취를 해소한 사례 등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광주환경연합 사무처장은  악취의 일반적인 문제, 혁신도시에서의 악취를 해소하기위한 방아으로서 악취관리지역 지정, 조례제정을 통한 엄격한 배출허용 기준 설정과 강화,  가축사육허용제한 구역 강화(3km 확대),  축산 총량제 도입으로 양적 팽창이  아닌 관리 기준을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손수경 주민대표는,
악취와의 전쟁,  더이상 참을 수 없다를 주제로 토론을 하였습니다. 실지 악취 유발 시설을 방문하여 확인한 내용들과, 나주시의 대책등에 대해서 집중하여 질문하면서 토론하였습니다.
플로어에 있는 주민들도 실지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 악취 문제와 지자체의 대응, 예산, 실지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 강력 제기하였습니다.

※ 토론회 자료집은 문서자료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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