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제3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관리자
발행일 2006-08-18 조회수 99

“제3회 에너지의 날”행사
8월22일(화) 오후8시22분 전국 소등3분 실시!
광주시청, 김대중컨벤션센터, 월드컵경기장 등(광주지역 50여 곳 참여)
∙광주환경운동연합(간사단체), 광주전남녹색연합, 광주YMCA, 광주YWCA, 시민생활환경회의로 구성된 광주에너지시민연대에서는 오는 8월22일(화) 오후3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를 갖습니다.
∙ 2003년 8월 22일은 우리나라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날입니다. 이 날은 100만kwh급 원자력발전소 1기를 추가 가동해야 할 정도의 전력을 사용한 때입니다. 그러나 만일 전국적으로 3분간 불끄기를 실시하면 57만kwh가 감소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에너지시민연대는 그날을 생각하며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 에너지 절약에 관한 실천행동은 다양하게 추진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 단순하고도 명쾌한 행동으로 전 가정이 30분간 불끄기를 실시하면 원자력발전소 1기를 추가 가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부분은 시민들에게 에너지 시민운동의 시작점인 불끄기 캠페인에 시민들이 동참할 의지를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 지난해에는 44만 곳의 상가, 기관, 기업 등이 참여했습니다. 올해에는 50만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의 경우 광주시청, 5개 구청, 세무서, 교육청, 우체국, KT, 도시철도공사 등 약 50여 곳이 참여를 하며, 6곳의 카페와 50여 가정에서도 불을 끄고 촛불을 켜는 등 사회 여러 영역의 참여가 돋보이고 있습니다.
∙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전국 11개 지역(서울, 광주, 대구, 대전, 부산, 군산, 인천, 안산, 당진, 진주, 여수)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8월 22일 낮 3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에는 에너지절약전시부스와 식물연료로 달리는 차량체험 등이 전시되며, 밤 6시 행사에는 자전거묘기, 인도음악, 풀피리연주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3분간 김대중컨벤션센터 불끄기 및 전국 11개 지역 동시 소등 생중계를 실시하며, 자가발전 자전거 퍼포먼스, 에너지 그린벨 등을 통해 경품(자전거5대, 선풍기20대)도 제공 할 예정입니다.
∙ 이 행사에 시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널리 홍보 부탁드리며, 당일 취재 바랍니다.
※별첨 : 행사기획서 1부(총6쪽). 끝.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