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곡양산회원모임]한새봉 다녀왔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13-06-17 조회수 183



지난 15일 일곡양산회원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한새봉 산책이었습니다.

박병섭회장님, 설미이 회원, 이상윤 회원, 김병도 회원, 이삼연 회원, 광주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박병인 그리고 김병도 회원의 둘째아들 효종이와 이삼연 회원의 둘째아들 태영이까지 총 8명이 산책에 나섰습니다.

한새봉 두레의 개구리논을 통해 올라간 한새봉은 오르기에도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시는 주민들께서도 주말아침 산책을 즐겼습니다.




이번 모임에 처음 나오신 이상윤 회원님께서 각종 나무와 꽃들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김병도 회원과 이삼연 회원께서도 주변 마을들의 유래와 변화상을 다 외우지 못할 정도로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나름 공부를 하고 모임에 임했는데도 모르는것 투성이었습니다.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책로 중간에서 김밥과 토마토로 이른 점심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역시 땀을 조금 흘리고 먹는 점심은 꿀맛이었습니다.



이후 약속이 있으신 회원들이 먼저 내려가신 이후 박병섭 회장님의 권유로 설미이 회원께서 일곡양산회원 모임의 총무를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우리 모임이 점점 확대발전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단 집행부가 결성됐으니까요. 앞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겠죠?


다음 모임은 7~8월 혹서기를 피해서 9월 이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신 번개팅도 하고~ 저녁에 함께 영화도 보고 할 예정입니다. 일이 있을때마다 바로바로 문자나 메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참석이 가능한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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