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호남운하 대응을 위한 광주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지도자 조찬회의

관리자
발행일 2008-01-18 조회수 95

영산강 호남운하 대응을 위한 광주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지도자 조찬회의를 1월 17일 오전 7시 30분, 금수장호텔식당에서 가졌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내 한반도대운하TF 에서도 정확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는 영산강 호남운하에 대해 오염된 수질을 획기적을 개선하고 신영산강의 기적을 불러올 것이라며 추진을 기 사실화 하는 모양새로 지역사회에서 그 흐름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회자되고 있는 영산강 호남운하는 2000년 전남도에서 '영산강옛모습 찾기'라는 이름으로 타당성조사를 했던 구상과 매우 흡사한것으로 타당성 조사를 했던 당시, 수질개선, 물류개선, 관광활성화, 경제적 이익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종합적으로 타당성이 없는 사업으로 판명이 난 구상과 계획입니다.
오히려 갑문이나 댐 건설, 하천직강화, 콘크리트 호안을 만들 수 밖에 없는 운하를 건설함으로써 멀쩡한 하천을 파괴하고, 또 기 오염된 영산호 수질개선은 기대할 수없음에도, 생태하천으로 재 복원을 운운하며 앞뒤가 맞지 않는 설명으로 혼선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내륙항구로 위치로 지목받고 있는 지역에서는 개발에 대한 기대로, 운하추진을 주장하는 분위기라고 전해듣습니다. 국비로 한다는데 손해날이리 뭐 있냐는 말도 들립니다.
그러나, 지역발전이 된다는 근거도 미흡합니다. 관광이 잘되고 물류가 이동이 되고 산업체가 들어오는 일련의 과정이 운하가 만들어진다고 순순히 일어날 일이라고 납득하기 어려습니다.. 국가재정이 남의 돈도 아닐 뿐더러 혹여 건설후, 유지비는 그리고 환경파괴에 대한 부담은 어찌 해야 하는지요.
이명박당선자 측에서는 운하건설을 기정사실화 하며 밀어부치기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결정이 된듯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규모 환경재앙이 올것이라고 , 재정낭비가 불가피하다고 주장되고 있는 상황에 타당성이 없다고 판명난 사업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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