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망령이 씌워진 MB정권의 4대강 사업으로 부터 영산강을 구합시다!

관리자
발행일 2009-10-13 조회수 134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망국적 4대강 사업으로 부터 영산강을 지키기 위해,
10월 11일(일) 영산강 걷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만일, 준설과 보건설 공사가 진행된다면, 현재의 영산강은 영영 저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10여명의 참가자들은 영산강을 지키자는 염원을 모아,  영산강 광신대교 구간에서 부터 학산교까지 강변을 따라 걸었습니다.

둔치에 펼쳐진 하얀 갈대밭과 유유이 흐르고 있는 영산강은 장관이었습니다. 
풍영정천,  광주천 등 오염된 지천의 유입이 영산강 수질을 악화시키고 있음에도,
영산강은 습지를 형성하여 스스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지천살리기 등 오염원을 차단하고 자연성을 회복하고 권장하기 보다,
준설에 댐이나 다름없는 대형 인공구조물 설치, 수변 개발사업을 강살리기라고 하고 있으니...
시민의 힘으로 적극 제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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