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및 후원의 날] 고맙습니다. 새롭게, 힘차게, 즐겁게 나아가겠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22-12-01 조회수 144

2022년 11월 29일, 광주환경운동연합이 계림동에 뿌리를 내린 날입니다.
창립 33년만에 마련한 환경센터(가칭)의 집들이와 후원의 날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을비가 제법 내렸고
20도 가까이 되는  기온도 제 계절에 맞는 기온으로 내려갔던 날!
그래서  계림동 환경센터 집들이를 축하하러 찾아 주신 많은 분들의 옷깃은 여며졌지만
행복한 마음, 축하하는 마음 모두 모여 얼굴은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환경센터를 발판으로 지역주민들과 시민들과 함께
더욱 새롭게, 더욱 힘차게, 더욱 즐겁게
전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환경센터는 생활환경과 기후변화대응 등 시민환경운동의 거점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교육,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환경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계림동 옛 시청 인근 주택가에 자리 잡은 환경센터를 거점으로
지역주민, 풀뿌리공동체, 전문가, 행정의 민관협력을 통해 자원순환, 에너지전환, 생태마을로 전환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적·생태적 도시재생의 사례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환경센터는 그린리모델링의 현장으로 활용하겠습니다.
현재 옥상에는 태양광발전시설 5kw가 앞 마당에는 빗물정원이 설치되었고
뒷면에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작은 쉼터가 조성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쿨루프와 단열 개선 등의 사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택과 상가의 그린리모델링을 시민들이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에너지전환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겠습니다.
그동안  그랬듯이 앞으로도  함께 해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집들이와 후원의 날 기념식은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3hWavULTes&t=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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