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선푸른길더하기 시민모임- 기차와 도보, 자전거로 광주선 답사

관리자
발행일 2022-03-20 조회수 138



 
- 광주선 푸른길더하기 시민모임 준비위원회,    3월 18(금), 기차와 도보를 이용한 광주선과 푸른길 답사,   3월 20일(일) 자전거로 광주선 답사 등 이어졌다.


  • 철도변 주민, 시민단체,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여, 광주선 푸른길로 활용방안 공론화 제안했다.





 
○ 광주선 푸른길더하기 시민모임(준)은 3월 18일(금) 오후 2시 광주송정역~광주역~산수마당까지 기차와 도보로 광주선 철도부지와 폐선부지 푸른길공원 답사를 진행했다.
 
○ 이번 답사는 철도변 주민, 시민단체활동가, 시·구의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참여한 이들은 광주송정역~광주역까지 통근열차에 탑승하여 광주선 주변 공간을 살펴보고 광주역~산수광장까지 폐선부지 푸른길공원의 역사와 조성 이후 변화를 안내와 함께 체험하였다.
 
○ 답사에 함께한 광주환경운동연합 이경희사무처장은 ‘올해가 광주선 철도 운행이 100년이 되는 해이다. 철도부지라는 공공부지 활용을 새롭게 제안할 때가 되었다. 광주의 필요한 녹지, 커뮤니티공간, 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설로 철도부지 활용을 상상하고 실현시키보자'는 취지로 푸른길 더하기모임을 제안했다고 이번 ’광주선푸른길더하기시민모임(준)‘의 배경을 설명했다.
 
○ 답사에 참여한 광주선 철도변 거주 주민은 ‘도심의 철도운행으로 불편함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철도부지를 푸른길로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지만 변화가 없어서 답답하다’며 시행정과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 광주선푸른길더하기시민모임(준)은 3월 20일(일) 오전 10시에는 광주송정역~광주역까지 자전거를 이용한 광주선 답사도 진행했다. 자전거를 이용한 광주선 답사에서는 철도로 인한 교통의 장애요소와 위험요소들을 발견해내며 참여자들과 광주선 활용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 광주선 푸른길 더하기 시민모임(준)은 광주선 철도부지 활용방안을 시민과 함께 제안하고자 광주환경운동연합, 사회혁신플랫폼,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등 10여개 단체가 준비위원회를 결성, 활동하고 있다.
○ 광주선은 광주송정역~광주역까지 11.9km에 이르는 철길로, 1922년 개통된 이후 100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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