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소각,매립장 주민 워크숍 개최

관리자
발행일 2004-09-08 조회수 109

소각매립장 대상 주민워크숍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처리위주의 폐기물정책에서 실질적인 쓰레기 감량정책으로의 전환을 촉구하기 위한, 그리고 폐기처리장의 타당한 설치 및 안전한 운영을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또한 환경피해에 대한 법적 자기구제 방안을 알림으로 환경기초시설로 인한 직간접 피해를 비롯한 여타 환경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호남지역 소각, 매립장 주민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9월 3일(금) 오후 1시 30분 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 워크숍에는 광주 상무소각장 인근 주민, 남구 쓰레기 매립장 인근 주민을 비롯한 전북의 익산, 전남 순천 주민 등 30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소각,매립장 관련 주민운동 방법론(이채연 전 상무소각장폐쇄를위한시민연대호의)과 환경소송의 최근 동향과 환경소송에 대한 내용(박도영 변호사)으로 하는 강연과 함께 참석한 주민들의 지난 운동과정과 현재현황을 공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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