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고흥군의회의 신중한 결단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관리자
발행일 2011-02-08 조회수 90


0207_고흥군의회 원전유치반대 성명 논평.hwp


고흥군의회의 신중한 결단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 고흥군의회‘원전유치 반대’성명 환영 논평 -





○ 고흥군의회는 오늘(7일) 고흥군의회 의원 전원의 명의로 ‘


원전유치 관련 고흥군의회 성명서’를 통해


「원전유치를 반대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 고흥군민에게 신묘년 새해 선물로‘원전유치 반대’선물을 안겨준 고흥군의회의 신중하고 현명한 결단에 뜨거운 격려와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



 




○ 고흥군의회는 성명을 통해 ‘고흥의 장기적인 미래를 위한 청정이미지’와‘군민화합과 발전’을 위해 고흥군의회 의원 전원이「원전유치를 반대한다」는 신중한 결론을 내린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 고흥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의회가 원전유치 반대입장을 표명한데는 고흥군민의 고흥을 위한 애정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번 고흥의 결정이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이 검증도,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 중인 핵발전소 행보가 전면철회 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 고흥과 해남의 결단과 의지를 이어 정부의 일방적인 핵에너지 정책으로 인한 무책임하고 비민주적인 핵발전소 확장을 저지하는 행동을 지역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



 




○ 한수원은 지난해 11월 26일 고흥, 해남, 삼척, 영덕 등 4개 지역을 신규핵발전소 후보지로 일방통보하고 해당 지자체에‘신규원전 건설부지 유치신청’을 오는 2월 말일까지 지방의회의 동의를 얻어 유치신청 할 것을 요구했었다.



 




2011년 2월 7일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이정애 ․ 임낙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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