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축하해주세요] 광주환경연합 박미경 전 사무처장, 제1회 임길진환경상 수상

관리자
발행일 2013-04-09 조회수 164




*사진_환경연합

지난 4월 2일, 환경연합 20주년 기념행사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전국 연합 조직으로 창립한지 20주년이 되는, 우리나라에서 민간 시민운동으로서의 환경운동을 명실공히 개척해온지 20년의 길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각 지역 환경운동단체들이 환경연합이라는 공동의 이름으로 재창립하여, 전국연합 조직으로서 각기의 현장에서 환경운동을 펼쳐왔습니다.  이전 활동에서의 연장일 뿐만 아니라 전국 조직으로서의 체계와 연대,전문성을 갖추고 환경운동을 확산해 왔습니다.
민주주의가 제모습을 갖추지 못했던 산업화 시대를 관통하며, 뒤쳐져 있던 환경정의를 세우고자, 부단히 노력했던 환경운동의 역사가 환경연합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환경연합 20주년 행사에서,  
지역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환경운동의 활동가로 20년 넘게  외길을 걸어온 광주환경연합 임낙평공동의장, 박미경 정책기획위원(전 사무처장)이 20년지기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쁘소식이 하나 더있습니다.
광주환경연합 박미경 정책기획위원(전 사무처장)이 제1회 임길진환경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첫회 수상의 영예를 우리 광주환경연합 박미경 전 처장께서 안았습니다.
환경운동가로서,  20년 넘게 한길을 걸어온, 쉽지 않은 길을 헤쳐온 박미경 정책기획위원에 대한 수상이자,
환경연합에 함께 하고 응원하신 회원들에 대한  수상 이기도 합니다.

상을 수상한 분께 존경과 감사를 다시한번 드리고,
모두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고자 합니다.

※ 임길진환경상은

국내

환경운동

의 초석을 다진 고 임길진 박사의 뜻을 기리는 상이다. 
임길진 박사는

2005

2

9

미국

미시간주립대

석좌교수로 재직할 당시 불의의 교통사고로 향년

59

세에 숨졌다

.

그는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로 국내 환경운동을 그린피스

,

지구의 벗 등 세계적인

환경단체

와 연결하는 등

환경문제

에 앞장섰으며

,

자신이 학장으로 재직했던 미시간주립대에 시민사회 활동가와 학자들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을 만들기도 했다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