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개발사업 [J-프로젝트]반대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05-04-12 조회수 108

○ 광주전남지역의 제 시민사회단체, 환경정의, 해남골프장건설반대모임을 비롯한 해남지역 주민들은 4월 12일(화) 오전11시 전라남도청 앞에서 기업특혜, 지역공동체 파괴, 환경파괴, 투명한 정보공개 무시하는 해남 J-프로젝트 결사반대 기자회견을 갖는다.
○ 이날 기자회견에는 ‘기업도시추진’과 관련하여 박용신(환경정의 사무국장), ‘해남지역 공동체파괴’ 박성일(해남골프장건설반대모임 대표), ‘수달생태계’ 우두성(지리산생명연대 회장), ‘J-프로젝트 추진의 문제점’ 임낙평(광주환경운동연합 상임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발표를 할 예정이다.
○ 또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J-프로젝트 반대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동대책기구를 구성할 예정이며 4월15일 시범도시 신청과 더불어 6월로 예정되어 있는 시범도시 선정에서 제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이 자리에서 해남골프장건설반대모임과 지역 주민들은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해남 J-프로젝트 결사 저지의 의지를 밝히는 한편 “주민생존 압살하는 해남 J프로젝트 결사반대” (3미터 * 20미터) 대형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액션을 펼친다.
○ 앞서 정부와 전라남도는 지난1월17일, 수백 년을 이어온 주민들의 소중한 삶터를 재벌의 땅 투기를 위해서 해남 산이면과 영암 삼호읍 일대 3,200만평을 골프장30개, 호텔20개 등의 50만 자족도시를 개발하기 위하여 3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였다.(끝)
○ 참조 : 기자회견문 등 자료집
(수달생태계 조사결과 발표는 추후에 별도의 설명회를 갖는 것으로 하고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이점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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