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초단체장, 광역의원후보 4대강사업 반대 서약식/ 영산강지키기 거리행진

관리자
발행일 2010-05-07 조회수 255




취 재 요 청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광주>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나주> 전남 나주시 금성동 39-2 ■전화 061)332-7887 ■팩스061) 332-7835




<목포> 전남 목포시 복만동 2-25 ■전화 061)243-3169 - 2010. 05. 6(목) 4매







5월 7일(금) 오전 11시, YMCA무진관에서




6.2 지방선거 광주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후보 4대강사업 반대 서약행사 와




시민사회단체, 영산강지키기 거리행진을 펼
칩니다.








6.2 지방선거 광주광역시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예비후보들이 5월 7일 오전11시 광주YMCA무진관에서 현 정부의 영산강사업을 포함한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서약식을 갖습니다.






예비후보들은 중앙정부가 정당한 검증절차와 국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밀어붙이기식으로 강행하고 있는 4대강사업으로 영산강 등 4대강이 심각한 위기에 있음을 우려하며, 4대강사업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천명합니다.






반환경, 반민생 4대강사업 철회에 동참하고






서약식 행사 직후,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활동가, 회원, 종교인들이 영산강 지키기를 호소하는 거리 행진을 펼칩니다. 충장로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합니다.










■문의 : 광주환경운동연합 최지현 010-7623-7813




<1부> 6.2 지방선거 광주광역시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예비후보, 영산강사업(4대강사

업) 반대 서약행사




■ 일시 :


2010년 5월 7일(금) 오전11시




■ 장소 :


광주YMCA 무진관




■ 참여대상 :


광주광역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광역의원 예비후보




■ 제안단체 :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진보연대

















[ 식 순 ]




_. 사회 : 김기홍(광주경실련 사무처장)






1. 개회 및 취지설명




2. 참석자 소개




▮ 예비후보 소개




-. 광주광역시 기초단체장




-. 광주광역시 광역의원 예비후보




▮ 단체 대표자 소개




3. 대표 인사말




4 각 계 인사말




-. 종교계




-. 진보연대




-. 학계




5. 예비후보 서약에 앞서 다짐의 말씀




6. 사회자의 서명문 낭독 후 각자 서명




7. 기념촬영




8. 폐회







<2부> 영산강지키기 거리 행진




■ 일시 : 5월 7일(금) 오전 11시 30분 ~




■ 경로 :


YMCA → 광주우체국 → 충파→ 구 한국은행 → YMCA




■ 내용 : '영산강은 흘러야 합니다.' '영산강 물길을 막지마라!' '영산강은 모두의강입니다, 영산강을 지켜주세요! 등




■ 참석 : 시민사회 및 종교단체 대표, 활동가, 회원 1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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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사업(4대강사업)에 대한 질의서




















현 정권의 영산강을 포함한 4대강사업은 준설과 보건설이 핵심인 사업입니다. 영산강의 경우 전 구간을 수심 5~6m 이상과 수로폭 50m, 200m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막대한 국고를 들여 하천생태계를 근본적으로 파괴하고 자연의 강을 인공호수를 만드는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타당성,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모든 검토과정과 평가절차를 생략하거나 졸속으로 추진하였고, 전 구간을 2년내에 완공하겠다며 현재 속도전으로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다수 국민들이 4대강사업을 우려하고 있고, 지역민 역시 아래와 같은 이유로 '영산강살리기'가 아니라 '영산강망하기'라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홍수위험이 가중되어 지역민의 생명안전, 재산상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영산강 본류 중하류에 보(댐)를 만들면 홍수위험을 더 키웁니다. 물의 흐름을 막을 뿐만 아니라 항상 물이 차있기 때문에 갑작스런 큰 비가 올 경우 범람, 제방붕괴, 지천 역류 등 위험요소가 더 커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기가 오기 전에 보의 물을 미리 비워둘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정부가 화려한 그림으로 제시하는 수상레저, 뱃놀이는 여름철 내내 불가능합니다.






물부족 대책이 아닙니다




정작 가뭄대책이 필요한 지역은 산간, 도서, 연안 지역입니다. 물이 부족하지 않은 영산강 본류에 보를 만들어 수자원을 확보하겠다는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준설, 보로 인한 수위 상승으로 지하수위 역시 상승하여 인근 농지 등이 둠벙, 습지화 될 우려가 큽니다.






영산강 수질이 더 악화 됩니다.




영산강사업은 강바닥과 둔치를 파내어 습지를 파괴하고, 하천생태계에 중요한 자갈 모래층을 다 걷어내고, 보를 만들어 물의 흐름까지 막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영산강하구둑이 가동보입니다. 이 둑으로 영산호 수질이 최악입니다. 또한 오염된 퇴적토가 문제인 곳은 영산호인데, 수심이 이미 깊기 때문에 파내지 않습니다. 수심 6m를 위해 멀쩡한 곳을 파내겠다는 것입니다.






지역발전이 아닙니다.




뱃길복원이라고 하지만, 현재의 영산강사업은 운하건설입니다. 관광기능을 포함한 영산강운하는 타당성이 없다고 전남도에서 판단 내린바 있습니다.




또한 농업용저수지 증고, 홍수조절지 등으로 각지 농민들의 삶터가 수몰되거나 농업 피해가 야기되고 있습니다.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일자리)보다 농업을 포기해야 할 인구가 더 많습니다.










2010 지방선거 광주광역시 광역의원 예비후보께서는



영산강사업을 비롯한 4대강사업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3)기타







광주광역시 광역의원 예비후보



(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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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권 영산강사업(4대강사업)반대




서 약 서







2010 지방선거 광주광역시 광역의원 예비후보인 본인은 대규모 준설과 보(댐)건설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 이명박정권의 4대강사업을 반대합니다.






정당한 검증 절차와 국민적 합의 과정을 무시하고 중앙정부가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강사업으로 남도의 젖줄 영산강이 심각한 위기에 있음을 우려하며, 4대강사업의 한축인 영산강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합니다.






향후 광주광역시 광역의원에 당선이 되면 정부에게 영산강사업 전면 재검토와 영산강사업 예산을 수질개선, 민생 예산으로 전환하도록 촉구하겠습니다.






반환경, 반민생 4대강사업 철회에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광주의 미래와 시민을 위해 지천살리기 등 범시민적 합의와 동의를 통한 하천살리기 정책을 실현 해 나갈 것을 서약합니다.









2010년 5월 7일








2010지방선거 광주광역시 광역의원




예비후보



(서 명)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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