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일) 황룡강생태미술학교

관리자
발행일 2009-10-22 조회수 230




황룡강생태미술학교




○황룡강에서 살아요. 황룡강생태체험을 통해 환경보전의식고취,




○미술을 매개로 실천하는 어린이환경교육, 생명과 자연에 대한 예의를 배운다.






‣일시 : 2009년 10월 25일(일) 오전10시~오후4시




‣장소 : 황룡강 임곡교 일대




‣대상 : 생태미술학교 신청어린이 20명, 부모님 (3개 모둠)




‣강사 : (자운영미술학교)박태규, 김희련/(생태)홍기창, 홍기혁, 최지현






‣프로그램




10:00~10:30 광산구청 → 황룡강 임곡교 (버스이동)




10:30~12:00 관찰학습/ 물속생물 (물고기, 수서곤충, 물풀, 물새)




12:00~13:00 점심식사 (도시락), 휴식과 자연놀이 (줄넘기)




13:00~15:00 표현활동/ 황룡강에서 살아요 (생태세밀화그리기-판넬)




15:00~16:00 느낌나누기/ 황룡강 임곡교 → 광산구청 (버스이동)






‣준비물- 관찰도구와 판넬(30×30cm)




미술채색도구-연필, 색연필, 붓펜, 파렛트, 수채화둥근붓, 걸레, 물통




-물고기채집 도구와 피리통 설치, 어항 2개, 필드스코프, 도감(새,곤충,물고기)




-수서곤충 관찰 흰색 접시 3개, 붓, 루페, 돋보기, 줄넘기






‣ 주관 : 광주시민환경연구소


‣ 주최 : 광주광역시 광산구






황룡강




‣황룡강은 영산강의 지류입니다.




‣황룡강은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입암산성 서북쪽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61.9km를 흘러 광주시 광산구 동곡동 송대마을에서 영산강본류로 합류합니다.




‣황룡강은 유역면적 가운데 70~8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농경지 면적이 적고, 도심에서 벗어나 있어 수량이 비교적 풍부하고, 물이 맑은 편에 속합니다. 2급수정도 되지요.




‣황룡강으로 흘러드는 지류도 많습니다. 전남 장성군에서 합류하는 지류로는 북하천· 약수천· 대악천· 덕진천· 장성천· 개천· 북이천·조양천· 모현천· 북일천· 서삼천· 추암천· 통안천· 관동천· 단광천· 동화천· 구룡천 등 17개가 있고,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합류하는 지류로는 사호천· 왕동천· 평림천· 삼계천· 침천· 북산천· 오운천· 송산천· 서봉천· 선암천· 운수천· 평동천 등 12개가 있습니다.




















































황룡강에서 살아요





구분





종류





물고기





버들치, 피라미, 동자개, 미꾸라지, 모래무지, 각시붕어, 동사리, 베스, 블루길





수서곤충 및




물속생물





하루살이유충, 잠자리유충, 물자라, 물벼룩, 날도래, 거머리, 연가시, 다슬기, 우렁이, 말조개, 새우, 게아재비, 소금쟁이, 물장군





물풀





고마리, 여뀌, 달뿌리풀, 갈대, 미나리, 물칭개, 마름, 붕어마름, 검정말, 말즘, 가시말, 자라풀, 개구리밥, 해캄,





물새





쇠백로, 중대백로, 해오라기, 물때새,








수생식물 / 수생식물이 뭐지요?




하천에는 물을 무척 좋아해서 항상 몸을 물속에 담그고 사는 식물들이 있는데, 이러한 종류를 통틀어 수생식물이라고 합니다. 이들 식물들은 물속이나 물가에서 자라며, 식물의 전부 또는 대부분이 물속에 잠겨 있답니다.






수생식물은 어떤 일을 할까요?




수변에서 생활하는 여러 가지 동물의 먹이가 되기도 하고,




조류나 어류가 산란하거나 몸을 감추는 보금자리가 되기도 하지요.




또 수생식물들이 숨을 쉴 때 내는 산소는 물속의 산소량을 높여 주고요,




하천의 각종 오염물질들을 빨아들이거나 흡착하여 물을 정화시켜 주는 역할도 해요.




그리고 홍수 시에는 빠르게 내려오는 물의 속도를 늦춰주기도 하고, 흙이 흘러가버리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지요.






어떻게 물속에 살지요?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식물(


정수식물


) 갈대, 부들, 달뿌리풀, 창포, 줄 등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 잎만 물 위에 뜨는 식물(


부엽식물


) 노랑어리연꽃, 수련, 마름




물위에 떠서 사는 식물 (


부유식물


) 개구리밥, 부레옥잠, 생이가레 등




물속에 하늘거리며 사는 식물(


침수식물


) 검정말, 말즘, 붕어마름, 물수세미 등






○황룡강 임곡교 부근에서 발견되는 물고기




피라미, 동자개, 미꾸라지, 모래무지, 각시붕어, 동사리, 베스, 블루길
































































































































생김새





특징





사는 곳





피라미





-몸은 진한 청색에 등쪽은 더 짙은 배는 은백색이다.




-수컷은 산란기가 되면 배는 붉은 색으로, 몸은 청색으로 변하고, 입주위에 돌기가 돋는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길다.




-우리나라 민물고기 중에서 가장 흔한 종. 자갈이나 모래에 붙어 있는 수서곤충의 유충을 먹기도 하지만 주로 부탁조류를 먹는다.





-하천중류의 여울에 많이 나타남(3급수)




-서해와 남해로 유입하는 하천과 저수지에 분포





갈겨니





몸의 길이는 10~15cm이며, 생긴 모양이 피라미와 닮았으나, 피라미에 비해 눈이 크고 검으며,


몸 양쪽 검은 자주색 줄이 있다.





-작은 수서곤충을 잡아먹고 산다.




-모래와 자갈이 있는 여울 바닥에 산란하며 산란기는 5~8월경이다.





-하천 중 상류의 물의 흐름이 느린 곳에 살며 상류 계곡에도 산다.(2급수)




-영동지역 북부를 제외한 전 하천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동자개(빠가사리)





-몸은 옆으로 몹시 납작하고, 몸의 높이가 높은 편이다.




-가슴지느러미에는 가시가 있어서 쏘이면 아프다.




-수염은 4쌍이다.





-야행성이며, 수서곤충이나 물고기의 알,


새우류 등을 먹고 산다.




-산란기는 5~7월경이다.




-위


험에 처해 있을 때는 “빠가빠가하고 소리 내며 달아난다.





- 유속이 완만한 하천 중하류의 모래와 진흙바닥이 많은 곳에 산다.




-서해와 남해로 흘러가는 하천에 산다.





모래무지





-몸의 길이 10~20cm이며, 몸이 둥글지만 뒤로 갈수록 가늘고, 직선형의 옆줄이 있다.




-몸 색은 모래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래의 색과 유사하고 몸 양면에 흑갈색점이 각각 6개 정도씩 있다.





- 모래에 붙거나 모래 속에 눈만 내놓고 있을 때가 자주 있다




-수서곤충 등을 모래와 함께 먹은 후 모래만 아가미를 통해서 뱉어낸다.





- 모래나 잔자갈이 깔린 바닥에 산다. (3급수)




-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산다.





각시붕어





-몸이 작은 종으로 몸의 크기는 3~5cm이며, 몸이 옆으로 아주 납작하다.




-청록색의 세로띠가 꼬리지느러미의 끝에서 끝난다.





잡식성으로 돌 밑에 숨는 습성이 있다.




민물조개 속에 산란을 하며 산란기는 5~6월경이다.





수초가 우거진 하천이나 호수, 늪에서 산다.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강에 산다.





참붕어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며 미늘은 크다.




몸의 바탕은 은색이며, 등쪽은 암갈색을 띤다. 몸의 중앙에는 검정색 줄이 있다.





잡식성으로 부착조류, 수서곤충, 그 밖에 작은 동물 등을 먹고 산다.




산란기는 5~6월경으로 작은 돌이나 조개껍데기 위에 산란한다.





저수지와 하천의 얕은 곳 표면층 가까이에서 떼를 지어 산다.




우리나라 전역에 산다.





미꾸라지





몸은 길고 납작하다. 입가에는 3상의 수염이 있다.




몸의 색은 황갈색 바탕에 등은 암청색이고 배은 회백색이다.




몸의 옆면에는 작은 검은 점이 있다.





산란기는 4~6월경이다. 잡식성이다.




아가미와 창자호흡을 하기 때문에 산소가 부족한 물속에서도 살 수 있다.





하천 중하류의 진흙 바닥이나 농수로에서 주로 사는 미꾸리보다 하천 하류의 흐름이 느린 곳에 서식한다.





블루길





머리와 몸통은 모두 납작하고 몸의 높이는 높고, 길이는 짧다.




아가미 뚜껑 뒤에는 청색의 반점이 있어 블루길이라 부른다.





다른 나라에서 이식해 온 종으로 우리나라의 토종민물고기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생태계를 파괴한다. ‘파랑볼우럭’이라고도 한다.





거의 전 지역에 산다.





베스





머리와 몸통은 옆으로 납작하고 몸은 길고, 크기가 25~50cm정도 된다.




등 쪽은 짙은 청색이고 배 쪽은 노란색을 띄며, 몸 옆면 중앙에는 청갈색의 긴 줄무늬가 있다.





다른 나라에서 이식해 온 종으로 우리나라의 토종민물고기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생태계를 파괴한다.





호수나 전 지역의 하천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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