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6월 자연나들이 - 갯벌이 들려주는 이야기

관리자
발행일 2004-06-09 조회수 97

6월 어린이 자연나들이
갯벌이 부르는 노래 - 조개, 갯지렁이, 게, 고둥의 속삭임
광주환경연합은 매월 셋째 주 어린이들과 함께 자연으로 나가 생태적인 감수성을 기르고, 모둠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 자연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6월에는 갯벌생물들을 만나러 길을 떠납니다. 갯가 생물도 보고 잼있는 놀이도 해보고, 너른 바다도 봅니다. 갯벌은 지구의 콩팥이라고 해요, 바다와 육지의 중간지점인 갯벌은 하루에 두 번씩 물이 빠지고 들어오는 신기한 곳이죠. 그렇기 때문에 땅과 바다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 생명체가 살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없어보이는 그 땅 속에는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있는지요..∼ ^^: 작은 구멍 사이로 오가는 게와 갯지렁이, 바위에 붙어있는 따개비, 우렁, 모래 속에 숨어있는 조개들의 삶을 엿보지 않으실래요?

모집개요
·날짜 : 6월 20일(일) 9시 - 4시 반
·장소 : 영광 백수 고두섬 갯벌 (바위도 많고 모래와 뻘갯벌이 섞여 있는 곳)
·강사 : 함성주(갯벌안내자)
·모집인원 : 초등학생 1∼6학년 총 35명
·참가비 : 회원 15,000원, 비회원 17,000원
·모집기간 : 6월 16일까지 /·문의 :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470) 김하나
[프로그램]
·9시 - 10시 반 : 영광 백수읍 고두섬 갯벌을 향해 출발!!
·10시 반 - 12시 : 갯벌에는 누가 살고 있나?
(큰구슬우렁, 말미잘, 조무래기따개비, 갯강구, 개울타리고둥, 밤게, 쏙이 어떻게 살고 있을까 ^^)
·12시 - 1시 : 점심시간이닷!
·1시 - 3시 : 갯벌에서 놀아보자!
(그림자 놀이, 모래성쌓기, 갯벌 오행시짓기, 갯벌생물 빙고 등,)
·3시 - 3시 반 : 씻고 정리하기
·3시 반 - 5시 : 광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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