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전남일보]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 카멀라 해리스의 기후위기 대응

kwangju
발행일 2024-09-02 조회수 26

새롭게 시작된 9월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

오늘의 기후환경 이야기는

저번 이야기와 이어지는데요,

이전에는 트럼프 후보를 중점으로

진행되었다면

오늘은 카멀라 해리스 후보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낙평의 기후환경 이야기

< 카멀라 해리스의 기후위기 대응 >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와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될지

세계적 관심사입니다.

카멀라 해리스가 당선된다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아시아계 이민 2세 흑인 대통령이

탄생하게 되겠지요.

해리스 후보와 트럼프 후보가

각자 내세운 정책 중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

무엇일까요?

바로

기후 환경 에너지 분야입니다!

 

 

해리스는

2030년 50%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합니다.💪

✔️연설 상원의원 시절, "그린 뉴딜(Green New Deal)"과 "100% 재생에너지(RE100)" 옹호하였고

✔️20년 전, 샌프란스시코 시의 지방검사로서 ‘환경정의 부서’를 신설하였으며

✔️이후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으로서 거대 석유회사들의 불법을 기소하고 처벌하였습니다.

그리고 현 부통령으로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제정하고 시행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이 법에 근거해 수천억 달러의 정부 재정을 기후위기 대응과 청정 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에 투자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진전은 싸움 없이 불가능 ···

우리의 무대응이 수십억의 미래세대에 악영향을 미칠 것"

- 지난해 두바이 COP28(유엔 28차 기후총회) 연설 中 -

 

해리스 후보의 말과 행동에서

그 의지가 충분히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트럼프와 정반대 편에 서 있는

해리스의 입장은

화석연료를 대하는 태도에서

더욱 분명하게 보입니다.

해리스는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코노코필립스, BP 등 대형 석유 회사를 대상으로

환경 오염 소송을 제기해

합의금을 받아낸 반면,

트럼프는

석유·가스 시추를 늘리고자 하는

"드릴, 베이비, 드릴(Drill, Baby, Drill)" 슬로건을

외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환경 NGO들은

해리스 후보에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미국 역사상 어떤 행정부보다 기후위기와 환경적 불의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일을 했다."

- 시에라 클럽(Sierra Club), 환경보전유권자연맹(LCV), 천연자원보호협회(NRDC) 등 환경단체들 -

🙋‍♂️ "해리스는 기후와 지구를 위한 용감한 옹호자"

- 시에라 클럽의 밴 절러스(Ben Jealous) 사무총장 -

 

 

해리스와 트럼프.

오는 11월 5일

누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기후와 환경, 생태계 그리고 지구의 위기가

가속화되지 않을 선택을 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임낙평의 기후환경 이야기

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 카멀라 해리스의 기후위기 대응 - 전남일보 (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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