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날 기념 행사 및 퍼포먼스

관리자
발행일 2006-03-23 조회수 140



물의 날 기념행사가 북구 용산교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물의날 기념행사는 공공기관 중심의 기념식이 아닌 민간과의 합동 행사로 치러졌다. 환경연합에서 준비한 "영산강이 살아야 광주, 전남이 산다" 메시지가 행사장을 장식하고, 광주, 전남민의 영산강을 살리자는 의지를 담아 작성한 "광주전남영산강살리기 시도민선언문"을 지도위원이신 유영희(원불교광주전남교구여성회) 회장께서 낭독하였다. 선언문은 영산강 살리기에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것과 영산강 살리기를 정부와 지자체에만 내맡기지 않고 광주전남 시도민이 지금부터라도 영산강 살리기에 앞장서자는 것이 주요 내용.
또한, 영산강살리기를 위한 염원을 담은 대형글씨 현수막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또한 물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행사가 있었으며, 광주천지킴이 모래톱 회장이신 현병순 회원께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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