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행장 주변 환경폐해의 실태와 대책 토론회 개최

관리자
발행일 2004-09-23 조회수 104

“광주비행장 주변지역 소음 등 환경폐해의 실태와 대책”토론회
○ 광주 비행장 주변의 항공기 소음, 진동 등에 따른 지역주민 피해가 대책없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공항주변은 비행고도제한, 군사시설보호지역 등의 규제조치로 인근지역의 개발이 원천적으로 억제되어 왔다.광주 비행장 주변의 문제가 심각하게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행항로를 따라 상무신도심을 비롯해 하남, 신가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루어고 있다.
○ 광주 비행장 주변의 소음, 진동 등 환경폐해를 극복하는 것은 공항주변 송정리 일대와 공항 주변의 주민들의 숙원이다. 시청사 등이 입지한 상무지구는 광주의 신도심인데도 지척의 거리에 군기지와 군비행장이 항구적으로 존치됨으로서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도시의 이미지를 저해하고 있는 상태이다.
○ 이런 심각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극복하려는 정부의 노력은 전무하고 시당국 또한 체념한 상태이고, 지역 출신 정치인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최근 광주공항에 미군기지와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배치될 예정이다.
○ 이같은 광주비행장의 군용 항공기로 인한 폐해의 실태를 다시한번 조명해보고 이의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참여정부에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일시 : 2004년 9월 20일(월) 15:00
*장소 : 5·18기념 문화관 대동홀
*주최 : 광주환경운동연합, 5·18기념재단
※사회: 최형일(조선대학교 환경공학부)
○주제발표 : 광주 비행장 주변 지역 소음 등 환경피해 실태와 향후 대책
- 국 찬(동신대 건축공학과 교수)
○지정토론
- 조병현(광산시민연대 수석공동대표)
- 김선옥(광주광역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 간사)
- 장헌권(목사, 광산구 주민대책위원장)
- 임형칠(광주전남녹색연합 공동대표)
- 이인화(조선대학교 환경공학부)
- 임낙평(광주환경운동연합 상임집행위원장)
○자유토론
- 참가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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