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캠페인' 에 참여하세요

관리자
발행일 2011-09-16 조회수 112




'350 gwangju' 캠페인

         9월 24일(토) 광주시청광장으로 모입시다

             현재 지구 CO2농도 392ppm, 인류와 지구 위협!!

                     350ppm 으로 다운, 지구 안전!! 

   

2011년 9월 24일(토) 전 세계에서 ‘350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 지구적 풀뿌리운동이 세계 도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되는 것입니다. 이에 광주에서도 ‘350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숫자 ‘350’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향후 이러한 운동을 더욱 확대해나감으로써 국민적 실천운동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번행사는 사진과 영상으로 제작되어 온라인을 통해 세계 곳곳에 홍보될 예정입니다


* 에너지를 최대한 적개 쓰는 행사로 진행됩니다.


* 행사 참여는 도심곳곳에서 되도록 대중교통과 자전거, 도보 등을 통해 참여합니다.


*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합니다
* 드레스 코드는 흰색입니다.(흰색 티셔츠)







◎ 날짜: 9월 24일(토) 14:00~16:00


◎ 장소: 광주시청광장


◎ 참여: 광주시민 350명~500명


◎ 주최: 광주환경운동연합






◎ 프로그램






















































































NO





목차





내용





1





우리들의 무대





참여한 사람들의 장기 공연




-유치원어린이, 태권도도장, 대학생 등





2





인사말





지구를 지키는 시민들의 약속 ‘350캠페인’





3





공연





지구를 위한 노래





4





350을 위한 우리의 요구





지구를 지키기 위한 광주시민의 약속 그리고 요구




       ‘7개의 약속 7개의 요구’





5





퍼포먼스





‘350’ 글씨쓰기 퍼포먼스





6





가두행렬





광주시청에서 출발, 평화광장 한바퀴





7





마무리





마무리 인사








1. 350이란?


도시 및 산업화의 증가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는 급격히 증가하였고, 현재 392ppm까지 올라갔다. 세계의 저명한 기후전문가들은 현 상황에 경각심을 보이며 대기 중 CO2농도가 350ppm 이상이 되면 지구가 위험에 처한다고 경고했고, 이에 미국의 환경운동가 빌 매키번(Bill Mckibben)은 대기 중 CO2량을 350ppm으로 줄이자는 운동을 2007년 처음 제안하였다. 현재 188개국에서 ‘지구를 지키는 약속’이라는 주제로 ‘350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2. 지구온난화를 이해하는 세 숫자 275, 392 그리고 350


‘275’


는 산업혁명 이전인 200여년 전 대기 중 탄소농도를 의미한다. 275ppm은 인간과 지구 모두에게 유용한 수치였다.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열을 잡아둠으로써 너무 춥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온실가스와 약간의 탄소는 매우 유용하다.




‘392’


는 현재의 대기 중 CO2농도로 이는 매년 2ppm씩 증가하고 있다. 화석연료의 급격한 사용으로 대기 중 탄소량은 증가했고, 이로 인한 비극적 재난을 겪고 있다. 빙하가 녹아내리고, 해수면이 상승하여 섬나라와 대륙의 농토가 잠겼으며, 대규모 태풍이 일고, 대양은 산성화되었다.




‘350’


은 마지막으로 우리가 알아야할 숫자다. 전문가들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가장 안전한 한계치는 350ppm이라고 입을 모은다. 20년 전 지구온난화를 경고한 최초의 과학자 NASA의 James Hansen은 “만약 인류가 지금까지 문명을 개별해온 것과 유사하게 또한 지구상의 생명이 적응해온 것과 같이 지구를 보전하려한다면 기후변화는 현재의 385ppm(당시 기준이며 현재는 392ppm임)에서 350ppm으로 감축되어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3. 350의 역사


미국의 환경운동가 Bill Mckibben에 의해 시작된 350은 2007년 미국 50개주의 상징적 장소에서 ‘step it up’이란 캠페인 구호아래 2,000개 이상의 집회를 조직하여 진행되었다. 빌 매키번을 비롯해 당시 캠페인에 참여한 많은 이들은 ‘2050년까지 80% 탄소감축(cutting carbon 80% by 2050)’을 주장하였고, 2008년 ‘Step it up’ 모델에 기초해 350.org가 조직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2009년 10월 24일에는 전 세계 181개국에서 5,200개의 행동으로 나타났으며, 당시 CNN은 ‘지구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정치적 행동의 날’이라고 명명했다. 같은 해 12월 코펜하겐에서 열린 UN기후변화협약회의(COP15)에 ‘2050년까지 80% 탄소감축’에 대한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2010년 10월 10일에는 세계 도처에서 ‘10/10/10’이라는 슬로건으로 “2010년부터 매년 10%씩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광주환경운동연합 또한 광주시민들과 함께 풍암저수지에서 이에 대한 일환으로 기후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2011년 9월 24일(토)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350캠페인’이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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