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후보 탈핵 질의에 대한 답변

관리자
발행일 2014-05-30 조회수 93


시도지사 탈핵제안 및 질의 답변.hwp


핵 없는 광주전남을 준비하는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광주 북구 금재로 36번길 64 ■전화· 062)514-2470 ■팩스· 062)525-4294



■문의· 광주환경운동연합 ■ 2014. 5. 29(목) 7매





보 도 자 료




적극적인 보도 협조 부탁드립니다!!




광주시장·전남도지사 후보들 탈핵 제안 및 질의 대한 답변



‘핵 없는 광주전남, 핵으로 부터 안전한 광주전남’




- 영광 한빛핵발전소 폐로로드맵과 공동협의체 구성 필요



- 실효성 방사능 방재계획 수립을 위한 사고시뮬레이션 시행 동의



- 생활방사선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건강관리 체계 구축 동의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지난 5월 21일 광주광역시장 및 전라남도지사 후보들에게 핵없는 광주전남을 위한 공약을 제안하고, 이와 함께 후보들의 입장을 물었다.



후보들은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영광 한빛핵발전소의 안전한 운영과 안전한 폐로를 통해 핵 없는 광주전남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대체로 밝혔다.




2026년 1호기를 시작으로 수명이 끝나는 한빛핵발전소의 안전한 폐로를 위해 광주-전남이 공동으로‘한빛핵발전소 폐로 로드맵’을 마련하고 공동협의체계를 구축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핵발전소의 안전도에 영향을 미치는 수명연장과 출력증강 없이 안전한 운영 후 폐쇄에 대한 질의에“존치하되 안전보장 강화”의 입장을 보인 광주 이정재후보를 제외하고 모두 동의했다.




또한, 일률적으로 정해진 20~30km의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우리지역의 지리와 기상의 특성을 감안한 영광 한빛핵발전소‘사고시뮬레이션’등을 통해 범위를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방사능 방재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예산을 수립한 계획하는 것에 모두 동의하고 있다.




생활방사선 대응과 방사선 건강위협, 생활방사선 모니터링 및 관리, 유아-청소년 생활공간에 대한 방사능 측정 등을 위한 통합적 방사선 관리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모두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후보들은 핵 없는 광주전남을 위한 공약이나 계획에 대한 질의에 대해,



광주광역시 새누리당 이정재 후보는‘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범 공약’,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는‘원자력·유해화학물질관련 재해 예방 통합방재 시스템 구축’, 통합진보당 윤민호 후보는‘에너지관리청 등 통합적 에너지 관리체계와 에너지전환 체계 구축’, 노동당 이병훈 후보는 ‘방사능 안전급식조례 제정’하겠다는 공약 및 계획을 제시했다.



전라남도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는 ‘에너지 공공절전소를 통한 핵발전소 줄이기’를 제시했다.




이번 제안 및 질의는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이 광주광역시장 후보 8인과 전남도지사 후보 3인에게 진행했으며, 질의에 대한 답변은 광주 이정재, 윤장현, 윤민호, 이병훈 후보와 전남은 이성수 후보만이 참여했다.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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