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강살리기 선전 중단하고, 영산강을 살려내라!

관리자
발행일 2011-10-22 조회수 88





‘4대강 복원 촉구 기자회견’




가짜 강살리기 선전 중단하고, 강물을 흐르게 하라!



 




○  10월 22일(토) 오전11시 영산강 승촌보 입구에서 ‘4대강(영산강) 복원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 10월 22일은 정부가 4대강사업을 기념하여 ‘4대강새물결맞이’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는 날입니다. .




정부 행사에 앞서 광주, 나주, 목포 단체 회원 및 지역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강사업중단광주전남공동행동 주최로 4대강사업 선전을 중단할 것과 강을 회복시킬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 4대강사업 본류공사가 마무리 되어 간다는 현재, 정부는 4대강사업이 성공했다고 주장하지만, 4대강사업으로 무엇이 나아졌는지 명확히 증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이 많아지고 자전거 도로와 인공공원을 만들어 성공했다는 식이지, 4대강사업으로 무엇이 나아졌는지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 수질개선, 일자리 창출 등 정부가 주장한 목적이 다 실패했습니다.  영산강 본류 변화로 인한 영향과 피해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 자연습지를 파괴하고, 인공 수로 및 호수로 만들어 강의 생명력을 상실시켰고 이를 두고 성공사업인양 막대한 세금으로 선전하고 주민들을 동원하여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정부라면 4대강사업을 엄정히 평가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하겠지요



○앞으로  영산강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강 복원을 촉구하는 대안 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기자회견문은 성명서 보도자료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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