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기] 주요 교차로, 학교 앞 대기질 모니터링

관리자
발행일 2014-07-25 조회수 105








광주 도심의 대기오염원은 자동차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NO2 패시브 샘플러를 이용하여, 주요 도로변 주택가, 학교앞 공원 등에서 대기질을 측정한 결과,


차량 이동이 많은 교차로, 대로변이 NO2 수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 전남대사거라 교차로의 경우, NO2 가 58.7ppb로 기준치 이내긴 하나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차량이용도 많고 정체되는 시간이 높을 수록 대기질이 나쁘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지난 대기 조사활동에 이어, 올해도  주요 도로 등의 대기질 조사(NO2 조사)를 2회 실시할 계획으로,


1차 조사로, 7월 23일, 24일 포집 활동을 했습니다.




주요 교차로에서 신호를 대기하는 시간이 길 수 밖에 없습니다. 차량의 경우, 공회전 시간이 그만큼 길어지는 것인데요,


대기중에 자동차 기어를 중립에 놓는 등 가능한 에너지도 절약하고, 오염물질도 상대적으로 덜 배출 하도록 하는 방안도 강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승용차 이용 대신에 대중교통 활성화등  녹새교통 활성화가 최선이 방법일 것입니다.




또한 학교앞에서의 공회전 금지 등 청정환경을 더욱 요구하는 지역에서의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 시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  향후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정책화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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