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가습기살균제참사 광주·전남 피해자 모임 및 기자간담회

관리자
발행일 2023-11-13 조회수 9

지난 11월 8일(수) 오후 2시,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가습기살균제참사 광주·전남 피해자 모임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가습기살균제 피해 신고자는 2023년 7월 말까지 364명으로, 광주가 196명, 전남이 168명입니다. 이중 사망자는 101명으로 27.7% 이며, 생존 환자는 263명입니다. 1994년 처음 출시되어 18년 동안 판매된 가습기살균제는 그 참사가 알려진 지 12년이 지났지만 피해 구제와 진상 규명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어렵게 조정된 피해 조정안마저 가해기업의 반대로 이행되지 않아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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