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영산강 문수선원 개원식

관리자
발행일 2010-07-27 조회수 97


보도자료1-문수선원[2].hwp


보 도 자 료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광주>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나주> 전남 나주시 금성동 39-2 ■전화 061)332-7887 ■팩스061) 332-7835




<목포> 전남 목포시 복만동 2-25 ■전화 061)243-3169 - 2010. 07. 25(월) 1매







영산강은 흘러야 합니다!




“영산강 현장에


영산강 문수선원



개원


합니다.”




○ 현재 환경운동가들이 4대강사업 현장인 낙동강과 한강 보 위에 올라가 대통령이 4대강사업에 대한 국민의 뜻을 받아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종교인들 또한 4대강사업 중단을 촉구하며 거리에서 강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학자들은 4대강사업의 허구를 알리고, 사업을 중단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밤낮없이 연구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문수스님은 4대강사업 중단과 사업 폐기를 요구하며 소신공양을 하기까지 했습니다.






○ 강은 개발 대상이기 전에, 우리 사람들을 비롯한 뭇 생명체들의 삶의 근원처입니다. 영산강만 하더라도 영산강에 깃 대어 많은 농민들이 농사를 짓고, 생명들이 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강에, 지금껏 검증되거나 협의 조차 없었던 대대적인 준설과 거대한 보를 만드는 공사를, 살리기라는 이름을 내걸어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영산강살리기’사업은 자연 습지를 파괴하고, 물을 가로막는 보를 만들고, 저수지를 주민동의 없이 증고 하는 등 동시다발성 토목 공사입니다. 이로 영산강의 자연성이 영구히 훼손될 위기에 있습니다. 영산강 살리기를 바라는 지역민심에 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4대강사업 중단’이라는 문수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생태계를 파괴하는 4대강사업으로부터 영산강과 뭇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더불어 정진할 목적으로 영산강 승촌보 공사 현장 인근에 영산강 문수선원을 개원합니다.







영산강 문수선원에서는 뭇 생명을 위한 백팔배 참회정진, 영산강사업 현장 조사 활동, 답사 안내, 하루 선원체험, 영산강 대화마당 등 다양한 영산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


다.



















‘영산강 문수선원’ 개원식





■ 일시: 2010년 7월 29일(목) 오후 3시




■ 장소:


영산강 문수선원(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1, 2구 입구- 승촌보 공사현장 입구)




■ 프로그램:


선원 개원 의식_ 삼귀의, 법어, 내외빈 인사, 영산강을 위한 발원문 낭독 등





■ 주관


:


광주전남 문수스님유지실천위원회




(영산강 문수선원 선원장 : 법선_문빈정사 주지)





■ 문의


: 문빈정사 062-222-2202 / 영산강지키기시민행동 062-514-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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