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길에 내 나무를 심었습니다. "

관리자
발행일 2006-04-12 조회수 93

4월 8일 푸른길을 사랑하는 개인과 가족, 단체, 학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푸른길 내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송인성상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푸른길에 당신의 나무 한그루를 심고 가꾸는 소중한 시작인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간단한 인사말로 시작을 열었습니다.
지난 4월 1일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이창훈․전광순)와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김미경․변동철)가 참여하여 새로운 출발과 행복을 다짐하고 부부의 애정을 상징하는 자귀나무 한그루씩을 푸른길에 심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족의 화합을 다지고,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가족나무, 부부나무 등 다양한 사연을 명찰에 담았습니다. 이날 심은 나무는 산딸나무, 이팝나무, 왕벚나무를 심었습니다.




운암중학교 1학년 10반, 장산초 5학년과 6학년, 삼육초 3학년 등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자연을 배우고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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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심기 행사장에서는 지역주민조직인 남구주민자치위원장협회의(회장 유시열), 효덕동주민자치위원회, 임암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헌수기금을 전달해주었습니다. 남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류시열회장은 “푸른길헌수운동을 통해 도시내에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수 있는 숲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모든 주민들이 소망한다”며 푸른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강하게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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