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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이경희 국장(016-609-2471). 2010.3.16

“참여해요 환경운동, 함께해요 환경사랑”

보·도·자·료

- 님모 베시 의장,

영산강 현장 방문 및 시민강연활동 펼쳐...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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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환경단체 중 하나인 지구의 벗 국제본부 의장이 광주를 방문한다. 광주환경연합의 초청으로 내광하는 님모 베시의장은 영산강살리기사업의 현장인 승촌보 일대를 둘러보고, 지역기자 간담회, 기후변화를 주제로한 시민강연회를 갖을 예정이다.

  3월 17일 오후 2시에 광주를 방문하는 님모베시의장은 곧바로 영산강 공사현장으로 이동해 영산강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는다.

 또한 이날 오후 7시, 광주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코펜하겐 회의 이후의 인류의 과제”를 주제로 아프리카 등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변화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님모 베시 의장의 강연회는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지구의 벗 국제본부는 2008년 초 한반도대운하사업에 대한 반대 서한을 한국정부에 보낸바 있고, 지구의벗 홈페이지에 4대강살리기사업에 대한 소개와 반대서명을 받은바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코펜하겐 회의에 앞서, 한국정부에게 온실가스 2020년 20%감축을 요구한 바 있다.

- 참고자료 -

□ 이름 : 니모 배시(Nnimmo Bassey)

□ 출생 : 1958년 6월 11일

□ 활동소개

 • 대학졸업 후 10년은 베냉 대학 부총장 사무실의 건축가로 활동

 • 나이지리아의 가장 강력한 환경단체인

‘환경권을 위한 행동(ERA, 지구의 벗 나이지리아)’에서 국제 활동 담당

 • 국제 활동 중 많은 국제회의에 참여하였으며 나이지리아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한 입법활동 전개

 • 식량과 기아의 정치학에 관심이 많으며 지구의 벗 국제본부 GMO 캠페이너

□   주요활동

 • 유전자 조작 음식 및 인간과 환경에 잠재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음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

 •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

 • ‘세계 유전자 변형 물질 제로 지역 만들기’활동

 •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식량 주권과 지역 식량 생산 시스템 구축 활동

□ 지구의 벗 국제본부(Friends of the Earth International) 소개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77개국 전 세계 2백만 명 이상의 회원과 후원자를 가진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은 그린피스(Greenpeace International), 세계자연보호기금(World Wildlife Fund)와 함께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3대 환경단체.

- 세계 5,000여개 시민·환경단체들과 연대활동을 펼치는 등 풀뿌리운동에 기초를 둔 지구 의 벗은  미국 부시 대통령의 기후협약 비준거부(2001년 3월)에 대한 항의표시로 2001년 4월 초 백악관에 항의 메일 보내기를 조직해 백악관 서버를 두 차례 다운시킨 바 있음. 

- 지구의 벗의 주요 활동으로는

식량주권(Food Sovereignty), 기후정의 및 에너지(Climate Justice and Energy), 경제정의 (Economic Justice), 산림 및 종다양성(Forests and Biodiversity)을

□

환경연합과 지구의 벗 

- 2002년 지구의 벗 국제본부 가입을 통해 지구적 차원의 습지보호, 식량주권, 기후변화 운동을 함께 전개

- 2000년부터 전개된 새만금 살리기 운동에 지구의 벗 국제본부차원에서 적극 참여하였으며 특히 2003년 새만금 살리기 삼보일배 당시 리카르도 나바로 국제본부 의장이 직접 삼보일배 현장을 방문해 한국의 습지보호운동에 함께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