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원주민초청특강]광주,생명의 땅 아마존을 만나다!

관리자
발행일 2013-08-28 조회수 131






 
지난 8월 27일 아마존 원주민 초청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에콰도르에서 에더 파야규아제

< Eder Payaguaje> 

세꼬야족 부족장과

바네사 바르함



환경변호사가 광주를 방문했는데요,






학생, 환경연합 회원, 일반 시민 등 아마존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영상을 통해 생명의 보고인 아마존의 현재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을 지켜내기 위한 원주민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바네사 베르함 변호사가 '쉐브론과 에콰도르 아마존의 오염'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는데요,
텍사코가 원유 생산 관련 폐기물을 에콰도르에 자연방출하면서 생긴 환경, 토착민들의 건강 그리고 사회 등 다양한 문제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에콰도로 원주민들은 텍사코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고, 기나긴 시간이 지나 최종 판결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사건은 제3세계의 가난한 토착민공동체들이 초국적 기업과 법적소송을 통해 승리하여 세계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다"라는 것을 보여준 선례입니다.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아마존을 지키기 위해 했던 활동과 에콰도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참고자료는 문서자료실에 올려두었습니다.

"우리는 아마존의 위기를 알리기 위해 지구반대편에서 왔습니다. 한국인 여러분도 아마존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 주셨으면 합니다" - 에더 파야규아제

< Eder Payaguaje> 

세꼬야족 부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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