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광산구 쓰레기문제 해결단 양성교육 첫번째이야기

관리자
발행일 2020-08-13 조회수 213

우리동네 쓰레기문제는 내가 책임진다 !
광산구 쓰레기문제에 관심 있는 광산구민 30여명이 참여한 광산구 쓰레기문제  해결단 양성교육이 8월 10일(월) ~ 12일(수)에  있었습니다.
광산구청 7층 윤상원 홀에서 진행된  이번 양성교육은 우리동네 쓰레기 배출실태 파악과 자원순환 교육 등을 듣는 것과 교육 마지막날에는 광주의 쓰레기들을 최종적으로 처리하는 환경기초시설 현장을 직접 다녀오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날 인 8월  10일 월요일 에는 류호철(광주환경공단 대리)의 광주 쓰레기 발생현황과 시민 참여방안에 대한  강의와 최성갑(광산구시설관리공단 대리)의  광산구 쓰레기, 재활용품 수거처리 현실에  대한 내용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광주환경공단 대리 류호철은 환경기초시설과 광주환경공단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광주시의 폐기물처리시설 현황과 분야별 폐기물 발생현황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또한 광주시의 일회용품 평균 사용량에 대해 일회용컵, 일회용 그릇, 일회용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품목 전반이 전국  평균 사용량보다 보다 광주의 평균 사용량이 높다고 밝혀 우리모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야 하는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으로 최근 종이팩을 일반폐지와 다르게 배출되고 있는 내용을 소개했으며,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해 2016~2020년 음식물 쓰레기 30% 줄이면 약 152톤을 감량, 처리비용으로 약 250억원을 절감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으로 진행된, 광산구 시설관리 공단 대리 최성갑의 강의는 쓰레기 감량 및 처리의 중요성과 광산구 폐기물 발생현황, 폐기물 처리과정 및 배출, 배출 현항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광산구는 하루 평균 약 245톤의 폐기물이 발생하며, 종량제 봉투로 배출량은 매년 증가추세이나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RFID의 도입으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RFID 성과로 배출량이 적어지고 있으나 전국 대비 광주의 1인당 음식물 배출량이 많으므로 더욱 감량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함께 쓰레기를 줄여나가야만 가능한 쓰레기 감축! 쓰레기 해결단 양성 과정을 통해 해결단 분들과 함께 많은 시민분들이 노력해주실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박미경 공동의장님이 쓰레기 문제 해결의 중요성, 최근 일어난 이상기후에 대한 이야기로 인사말을 해주셨습니다.
광산구 조치현 청소행정과장님이 쓰레기해결단의 취지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광산구 쓰레기문제 해결단과 함께할 멘토강사  신민정, 유선옥, 임여훈 선생님과 광산구청 김영관 팀장, 광주환경운동연합의 정은정 팀장 소개를 끝으로 첫날 교육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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