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동 주민과 함께하는 샛강살리기 문화제

관리자
발행일 2007-12-03 조회수 125

11월29일(목) 오후6시30분 지원2동주민자치센터에서 광주천의 상류지류인 용산천과 소태천이 속해있는 지원동주민들과 함께 샛강살리기 작은 문화제가 "울려라 용산골"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문화제는 주민과 함께 우리주변지역에 이런 중요한 하천이 있고 우리 삶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것과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하천을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겨우 주민들곁으로 한걸음 다가선것 같습니다.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한걸음 한걸음 주민들과 함께 샛강살리기 운동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문화제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풍물패인"광풍"의 공연으로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구성진 소리와 샛강을 살리자는 내용의 촌극을 보여 주셨는데요 정말 멋있었습니다. 많이 바쁘신가운데 준비시간까지 짧아 고생하셨을텐데도 멋진공연 보여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2년전부터 하천교육을 진행한 용산초등학교 4-1반 아이들과 양선애선생님께서 "울려라 용산골"이라는 내용으로 합주를 해 주셨는데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연주가 우리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 주었답니다. 그리고 이리저리 발로 뛰어다니며 짧은기간에 영상을 찍느라 고생한 VJ 최성욱씨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제가 원할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내에서부터 모든 진행을 도와주신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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