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회원체육대회 '지구를 살리는 1.5℃ 광주를 지키는 1.5℃'

관리자
발행일 2018-11-05 조회수 208

2018 회원체육대회 & 기후보호 캠페인
 
10월 27일 (토) 오후1시부터 가톨릭평생교육원 운동장에 회원들과 함께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다과와 경품을 나누고,  전통투호와 줄다리기, 축구, 대동릴레이 등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구를 살리는 1.5℃ 광주를 지키는 1.5℃'라는 슬로건을 걸고 회원들과 1.5℃를 지키자는 다짐을 함께 했습니다.
전 세계 200여 국가가 2015년 파리에서 기후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협약에서 산업혁명 이전보다  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2도 아래로 유지하되 1.5도를 넘지 않도록 모든 참여국이 노력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2℃의 지구 온난화조차 결코 안전한 목표가 아니라는 기후 과학자들의 경고가 제기됐고, 이미 심각한 생존의 위협에 처한 투발루를 비롯한 군소도서국 개발도상국은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해왔습니다.
결국 파리협정문에서 지구 온도상승을 산업화 이전에 비해 “2도보다 훨씬 아래로(well below) 억제하고 1.5도까지 제한하도록 노력”하기로 구속력 있게 명시하게 됐답니다.
기후변화로 점점 짦아지는 가을! 가을을 지키기 위한 1.5℃를 기억해주세요! 이번 체육대회에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힘 써주시고 후원해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2018 회원체육대회 후원해주신 분
최홍엽, 정순일, 홍기혁, 박병섭, 이채연, 김태중, 임여훈, 김남종, 김충석, 최승주, 조영숙, 조만형, 정철웅, 김정완,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한국조경수협회, 대광새마을금고, (주)세방전지, 중흥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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