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옛 기무부대와 국군광주병원 공원화, 무엇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  5.18사적지인 옛 기무부대는 5.18역사공원으로 국군통합병원은 화정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공원조성이 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왔습니다.

-  80년 5월 당시, 505보안대, 국군통합병원으로 5월 당사자들에게는 고문의 공간이며, 치료의 공간이었던 이 곳이 2014년 2월, 광주시와 국방부간의 토지양여 등에 대한 협약은, 공원화가 진척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 그동안 기무부대부지의 공원화 등을 제안하고 활용해 온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에서는 기무부대와 국군광주병원이 갖는 역사적, 문화적, 환경적 가치에 대해 폭넓은 논의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왔습니다.

- 이에 역사, 문화, 생태적 공원화를 위한 과정과 방법을 모색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그리고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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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4년 4월 10일(목) 오후 3시~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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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광주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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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 광주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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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 : 광주환경운동연합, (사)푸른길,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 추진협의회

- 참여자 :  시민 및 5・18관계자, NGO, 행정 등 70여명

□ 프로그램

사회 : 강은미(광주광역시의원)

◯ 주제발표

1. 옛 기무부대와 국군통합병원의 5・18사적지로써의 활용방안 / 5・18관련 단체관계자 및 추천 전문가

2. 옛 기무부대와 국군광주병원과 주변 녹지연결방안/ 조동범(전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3. 어린이 청소년 꿈의 공원 제안 /하정호(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