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을 위한 광주의 발걸음

관리자
발행일 2017-01-15 조회수 230


지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주에서는 탈핵을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탈핵희망국토순례단과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100여명의 광주시민들이 광주지역의 40여km를 돌며



핵발전소의 위험성과 탈핵의 희망을 이야기하였고 함께 나누었습니다.



총25기의 핵발전소가 운영되고 있는 대한민국은 세계최대 핵발전소 밀집국이며,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경주지진으로 재확인 되었습니다.



영광에 총6기의 핵발전소가 운영되고 있고 지진관측이래 2.0이상의 지진이 30회 발생하였습니다.



내진 안전성에 대한 확신을 이야기하는 전문가는 없습니다.



영광핵발전 1호기는 수명이 8년밖에 남지 않았으나 폐로에 대한 공론화는 여원하기만 합니다.



현 전력상황에서 노후핵발전소 연장과  신규핵발전소 건설은 필요치 않으며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발전시스템 구축은 경제, 사회, 환경 측면에서 핵발전을 압도합니다.



 

지난 10일 영광핵발전소를 출발해 광주, 고창, 부안, 군산, 서산, 안산, 인천을 거쳐



서울 광화문까지 31일간 진행되는 탈핵 도보순례는 2월 18일(토) 광화문까지



총 588.6㎞를 걸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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