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9월 17일 제4회 동아시아기후포럼 성료

관리자
발행일 2014-09-18 조회수 136





           





















 







 




 


 




4

회 동아시아기후포럼

,

성황리 개최




-


한국

,

중국

,

일본

,

대만의 기후보호

,

탈핵 운동 공유




-


저탄소 동아시아를 위한 행동 결의




-


유엔기후정상회의

(9

23

),

 

2015

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1)

에서 야심차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감축 목표를 합의 할 것을 촉구




- 2016


년 제

5

회 포럼은 일본에서 개최







○ 동아시아기후네트워크


(


한중일 기후보호운동 시민단체 연대기구

.

광주환경연합

30


개 단체 참여

)


9

16

, 17

일 양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후재앙시대

,

동아시아 기후전략은’이라는 주제로 『제

4

회 동아시아 기후포럼』을
개최하였다

. .







○ 이번 포럼에는 한국

,

중국

,

일본

,

대만 등의

20

개 시민단체 관계자

,

전문가 등

4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15

이후 한중일 각국의 기후정책

',
'

저탄소동아시아를 위한 시민활동 성과

',

녹색도시

,

녹색자치

', '

후쿠시마 이후 동아시아 핵에너지향방

'

의 주제별 포럼이 진행되었다

.







○ 포럼 참가자들은 주제별 포럼을 비롯한 활발한 종합 토론을 갖고

,

폐막행사에서 동아시아 기후행동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




 







4

회 동아시아기후 포럼을 마치며







동아시아 기후행동을 위한 우리의 다짐




 







□ 인류의 안전과 평화의 미래를 위해

UN

에서는 여러 차례 세기말까지 산업혁명 이전과 비교해 지구평균온도가 섭씨

2

도를
넘지 않도록 할 것을 합의 했다

.

그러나 세계 각국

,

경제




대국들은 이를 구체화하지 못하고 있다

.

우리는 오는

9

23


열리는 유엔 기후정상회의와

 

2015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1)

에서 ‘야심차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감축목표’에 대한 합의를 이끌기를
요구한다

.




 







□한중일은 사회

,

경제

,

역사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비약적인 경제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

이러한 성장과 발전은 화석에너지의 남용을 전제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한중일은 세계

10

위권의 온실가스 배출국이다

.

이러한 구조는 바뀌어야 한다

.

우리는 한중일 정부의 지도자들이 ‘법적 구속력 있는 감축 합의와 야심찬 감축목표설정’

,

‘섭씨

2

도 온난화 사수’의 국제적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앞장 설
것을 요망한다

.




 







2011


후쿠시마 원전 참사의 고통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동아시아 한중일 대만에서
탈원전의 뉴스는 없다

.

오히려 원전의 지속적인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

원전은 기후위기 대안이 절대 될 수 없고

,

위험하고 비경제적이며 환경을 파괴하고 평화를
해친다

.

우리는 동아시아 각국이 ‘탈원전 정책’을 수용하기를 바란다

.

또한 동아시아에서 더 이상 원전 추가건설이 없어야 하고

,

 

수명 다한 원전과 가동중인 원전의 가급적 빠른 폐쇄를 결정해야 한다

.




 







□ ‘동아시아 기후네트워크’는 광주에서 제

4

차 동아시아 기후포럼을 개최했다

.

그동안 한국

,

일본

,

중국의 기후

,

환경

,

에너지운동의 경험을 공유했고

,

더 활발한 운동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

‘저탄소 동아시아 미래’는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고

,

우리는
동아시아 시민들과 그 길을 함께 갈 것이다

.




 







□ 우리는 이번 광주 포럼을 통해서 다짐한다

.

첫째

,

‘섭씨

2

도 온난화
사수와 대폭적인 탈탄소’를 위해서 정책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

둘째

,

기후 환경 에너지운동을 시민참여 풀뿌리 운동으로 승화 발전시킬 것이다

.

셋째

,

태양

,

바람

,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가 더욱 활성화하고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를 통하여 안전하고 평화로운 동아시아를 만들 것이다

.

넷째

,

참여 조직들간의 정보의 교류

,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

다섯째

,

더 많은 시민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강화하고

,

확대해 나갈 것이다

.




 







□ 우리는


2016

,

일본에서 제

5

차 동아시아 기후포럼을
개최할 것이다

. 2

년 후

,

동아시아 풀뿌리에서부터 각국 정부까지
‘저탄소 동아시아’를 위한 실천과 성과를 나눌 수 있도록 다시 각자의 현장으로 나아가자

.




 







2014. 9. 17




 




 



                                               제

4

회 동아시아기후포럼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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