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환경연합 회원 소풍- "강으로 산으로 회원으로"

관리자
발행일 2020-11-01 조회수 182

2020년 10월의 마지막날,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 50여명이 함께 무등산을 걸었습니다.
집단 모임이 어려운 코로나 19상황속에서 매년 개최되었던 체육대회를 대신해
서로의 안부도 묻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회원 가을 소풍,
1코스 장록습지와 2코스 무등산 둘레길 코스로 나뉘어
자연을 만끽하였습니다.
국가습지로 지정요구를 했던 장록습지, 도심속 자연생태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습지에 깃들어사는 생물들도 이곳을 찾는 새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무등산에  전기버스가 다니도록 하여 정상을 가겠다는 발상, 신양캐슬을 지어 누군가의 성으로 만들겠다는 발상
무등산을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 내버려 둬야 한다는 모든 이의 마음을 담아 걸었습니다.
굳이 정상이 아니어도 무등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많으니까요.
 
이날 "자연이 예술"인 장록습지와 무등산을 함께 걸으며 자연속에서 웃는 회원들의 표정도 모두 예술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환경연합 블로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gjkfem
 
1코스 "강으로"- 장록습지

2코스 "산으로"- 무등산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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