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동아시아 기후포럼'을 다녀와서...

관리자
발행일 2013-06-24 조회수 68



지난


6



15


일부터


17


일까지


3


일간 중국 절강성 항주


, '


항주 저탄소과기관


'


에서 한중일 동아시아 환경단체 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3


회 동아시아 기후포럼이 개최되었다


.


지난


2010



,


한국의 광주에서 제


1


회 포럼에 개최되었고


,


이듬해 일본 동경에서 제


2


회 포럼이 개최되었으며


,


금년 중국에서 개최된 것이다


.



이번 포럼은


3


국의 순수 환경


NGO


들의 포럼으로 중국에서는 환우과학기술센터와 녹색절강


,


항주저탄소과기관


,


중국기후변화행동


Net,


한국에서는 광주환경운동연합


,


일본에서는 동아시아환경정부발전소 등이 공동주최했으며


,


주최국인 중국


NGO


가 주관한 가운데 한국에서


10



(NGO


대표들과 지방정부 관계자 등


),


일본에서


5



(NGO


대표


),


그리고 중국에서 정부와 지방정부 관계자


,


전문가


,


여러 지방


NGO


대표


,


그리고 항주 시민 등


4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주최 측이 준비한 이번 포럼의 슬로건은



唯一的家


’(


유일한 집


,


우리는 한 가족


)


이라 의미로


'


오직 하나 뿐인 지구


(The Only Earth)'


에 사는 우리는 공동운명체로서 아름다운 집과 가족을 우리가 보호한다는 의미


)'


이고 주제는


'


기후와 에너지


-


저탄소동아시아 건설


'


로 한중일 각국에서참가자들이 기후에너지 현황


,


운동의 경험 등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틀 동안의 토론을 마무리하면서 한중일


3


국의


NGO


들은


'


저탄소동아시아 건설을 위한 공동선언


'


을 채택했다


.


선언에서는


'


기후변화가 지구촌 최대의 문제 중의 하나로


,


대기 중


CO2


농도가


400PPM


을 초과한 현실을 직시하며


,


지구촌


CO2 30%


를 배출하는 동아시아의 책임이 막중함을 공감하면서 즉각적인 실천과 행동을 다짐하고


, '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핵에너지의 위험성을 절감하며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도 다짐했다


.




더불어


NGO


들은 한중일


3


국의 정부와 기업


,


시민들에게


3


가지 제안했다


.


첫째


,


국제적 기후협상 과정에서


'


공평하고 야심찬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합의


'


에 나설 것과 저탄소형 사회경제 체제 및 도시개발에 나설 것


,


둘째


,


기업의 저탄소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



셋째


,


한중일 삼국의 시민들이 저탄소 생활방식을 채택하도록


, 3



NGO


들의 연대와 협력


,


정보와 경험의 공유할 것과 다양한 활동을 할 것 등이다.


더불어 실무회의에서 이번 기후포럼에 대한 평가와 함께


2014


년 동아시아 기후포럼의 개최지로 한국을 결정했다


.


일정과 장소 등은 한국측에 위임했다


.

 



마지막 날


,


주최단체의 하나인 녹색절강 사무실을 방문했으며


,


저탄소 교육의 실천 현장인 항주시 소재의 유치원을 방문해 자원재활용 교육을 참관했으며


,


항주를 대표하는


'


국립 습지공원


'


을 답사했다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