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녹색기자단 오리엔테이션 및 기초실내교육

관리자
발행일 2005-04-01 조회수 92

3월26일(토) 오후 2시~4시30분 북동신협 4층 강당에서 녹색기자단'몽당연필'친구들이 즐거운 게임과 함께 '우리 서로 친해져요'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라도닷컴의 채정희 기자로부터 '기자의 역할''좋은기사 쓰기의 기초'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두사람이 먼저 한조가 됩니다. 그리고 멋진 리포터가 되어 서로에 대해 궁금한것을 인터뷰했습니다.


노트가 친구에 대한 이야기로 빼곡히 채워져 가고 있네요.


안녕?
몇 살이야? 몇학년이야? 아이들은 서로에 대한 호칭을 정리하기 위해
나이와 학년부터 물어보네요. 그러고 나선 곧 형, 언니, 야등 친근감 넘치는 호칭으로 바꾸어 부르기 시작.

선생님도 비껴갈수 없죠?
선생님 몇 살이에요?
애인은 있어요?
선생님 어디에서 왔어요? 말투가 이상해요..ㅎㅎㅎ
우리 국성이가 열심히 인터뷰하고 있네요

태윤이의 잘 꼬이지 않는 다리! ㅎㅎㅎ
폼은 멋집니다.

서로에 대한 인터뷰가 끝나면 자기가 인터뷰한 친구로 변신!
그 친구가 되어 돌아가면서 소개를 합니다.
친구를 소개하는 거여서 자신을 소개할때의 쑥스러움이나
주저함이 없이 자신있게 더 많은 것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게임을 통해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서 많이 친해졌습니다.
처음 만남이라 서로 서먹서먹한 분위기 였는데 우리 친구들 게임 한번 하고나니
하하하, 호호호, 이곳저곳에서 웃음소리가 납니다.
많이 친해졌죠?

처음이라 어려웠나요?
아직은 몽당연필 친구들이 채정희 기자의 설명에 고개를 갸우뚱하네요
한번에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한시간 두시간 지나고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멋진 어린이 기자가 되어 있을거예요. 우리 친구들 홧팅!!
다음시간은 4월 10일(일) 북동신협 4층강당에서 진행됩니니다.
이날은 인텔사고력의 원장님이신 장기석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는 토론은 어떻게 하는것인지 배워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오후엔 광주천에 나가 현장을 탐방하고 간단한 기사를 작성해봐요
준비물 은 도시락, 연필, 수첩입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보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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