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차 자연생태학교를 다녀왔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04-01-12 조회수 107

2004년 1차 겨울자연생태학교를 잘 마쳤습니다.~!!

자연에 있는 물건들을 이용해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었던 기간이었어요. 짚을 이용해 새끼도 꼬고, 꼰 새끼줄로 줄넘기도 해보고 줄 당기기 놀이도 해보았습니다. 오락기와 컴퓨터가 없이도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있었지요.
둘째날에는 연을 만들어 날려보고, 고 탈춤 동작을 배워보고, 직접 탈을 그려서 써 보기도 했습니다. 모두들 개성있는 탈들을 뽐냈답니다.
탈춤을 배워본 후에는 운동장으로 나가 자치기, 윷놀이,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어울렸습니다.
겨울 숲에서 나무도 보고, 씨앗도 보았구요. 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모둠 친구들에게 자연물로 상장을 꾸며서 전달하기도 했지요. 마법의 빗자루상(청소를 잘 하는 친구), 복주머니상(밥을 잘 먹는 친구), 등 재미있는 상들을 수여했어요...

2월 6-8일까지 제 2차 생태학교가 열립니다. 장소와 프로그램은 같습니다.
모집기간: 2월 2일까지
대상 : 초등학생 1-6학년
참가비 :회원75,000원/비회원82,000원
주요 프로그램 : 짚으로 새끼꼬는 법 배우기, 연 만들어 날리기, 탈춤 배워보기, 탈 그려보기,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전래놀이. 겨울 숲체험, 모둠 친구들에게 상장 만들어 수여하기
담당 : 김하나 간사 514-2470, kimhn@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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