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광주환경운동연합 ‘웃으며 걸을수 있는 광주천 만들기’캠페인 실시

관리자
발행일 2003-09-18 조회수 166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합동으로 ‘웃으며 걸을수 있는 광주천 만들기’ 캠페인을 지난 5일 실시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화에 따른 광주천 생태환경의 피해가 보고됨에 따라 광주천 환경 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물풀과 물고기가 살아 숨쉬는 광주천’조성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먼저 최열 환경운동연합 대표가 환경문제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지구환경문제와 세계 기업들의 환경보전 활동’이라는 주제로 한 환경특강을 이날 오전 SK텔레콤 광주우산사옥 10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더불어 광주천 일대에는 시민들이 광주천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현수막도 게시했으며, 이달 하순에 광주천 현장 정화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한 광주천의 존재의미와 생태적 특성 및 변화된 모습을 지역민에게 알릴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문맹현 SK텔레콤 서부지사장은 “환경전문가의 생태환경 현장 강의와 함께 하는 광주천 정화활동은 광주천의 깨끗한 환경 꾸미기에 큰 도움이 되고, 수질환경에 대한 지식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주타임스 김종민 기자 kjm2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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