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의 날 _광주호 둑높이기 반대 서명운동

관리자
발행일 2011-03-26 조회수 104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입니다.

전 세계가 '물은 생명' 임을 인식하고 물을 살리고 보전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하자고 결의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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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호둑높이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8월 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에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2.1m를 증고할 계획입니다. 수위는 1.1를 높입니다.




확보된 물을 영산강에 흘러보낸다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광주호 둑높이기는 정부가 제시한 재해예방, 영산강 수질개선 목적이 아닌, 영산강 본류의 수심과 수위조절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광주호 수위가 상승하면서, 광주호 주변 무등산 경관과 시가문화권이 훼손될 위기에 있습니다. 망국적 4대강사업이 역사문화재와 자연자산을 파괴하고 있는 것입니다.

 


4대강사업중단광주전남공동행동은 3월 22일, 세계물의 날을 맞아, 광주호둑높이기 반대 선전전, 서명운동을 충장로 광주우체국앞에서 진행했습니다.
광주환경연합 활동가들과 홍기혁회원, 김홍숙회원, 그리고 시민협 김민경간사님이 수고하셨습니다.


이후 이 계획이 백지화 될때까지 광주호 영산강 답사와 홍보전을 지속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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