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자유한국당 4개강 보 파괴 저지특위’ 영산강 방문에 따른 자유한국당 규탄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19-04-10 조회수 86


<기자회견문>
자유한국당 4개강 보 파괴 저지특위영산강 방문에 따른 기자회견
영산강 재자연화를 방해하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한다.”
 
우리는 영산강 되살리기와 지역 상생을 방해하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강 허리에 댐을 건설하여 물길을 잘라 강을 망친 과오를 바로 잡는 정책을 방해하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한다.
 
편법과 불법을 동원하여 강행한 4대강사업으로 국민혈세를 낭비하고 우리의 강은 최악이 되었다. 이런 망국적 사업의 책임자인 자유한국당이 죽어가는 4대강을 살리는 정책을 방해하고 있으며 급기야 영산강을 방문까지 하고 있다.
 
4대강사업은 타당성, 환경성, 경제성 등에서 근거를 얻지 못했고, 절차적 정당성도 없었다. 사업 이후에도 혈세낭비, 수질악화 등 후유증만 계속 되고 있다. 이는 이명박 정권부터 현재까지의 수차례 감사와 평가 과정에서 객관적으로 확인된 바다.
자유한국당은 책임을 통감하고 4대강을 되살리는데 온 힘을 다해도 부족한 상황에 보 해체를 반대하며 호남의 젖줄 영산강을 다시 유린하고 있는 것이다.
 
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한 보해체 추진과정에 시설 보강 등 농업용수 사용을 우려하는 농민의 의견을 모아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 갈등을 조장하는 행태도 규탄받아 마땅하다. 불필요한 농업용 댐증고 사업, 죽산보 등 보건설로 혈세를 낭비시키고 정작 농민을 위한 대책은 뒤전이었던 이들이 보 해체 때문에 생활용수, 농업 용수가 부족한 양 수선을 떨고 있다. 적폐 당사자들이 적폐를 바로잡는 정책이 두려워 몸부림 하는 꼴이 망측할 뿐이다.
 
5.18 망언으로 광주전남 시도민은 말할 것도 없고 민주주의를 갈망하고 민주주의를 만들어온 온 국민에게 큰 상처를 준 자유한국당의 상식과 도를 넘는 행보는 경계가 없어 후안무치라는 표현이 부족하다.
 
이에 우리는 요구한다.
- 생명의 젖줄인 4대강을 파괴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앞에 사죄하라!
- 4대강을 복원하고 살리는 정책을 방해 말라!
- 주민갈등 조장, 지역상생 방해를 중단하라!
 


  1. 4. 10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전남시민사회연대회의, 광주시민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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